합의할 생각이 없을 때에는 합의가 더 좋은 편에 해당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합의가 그렇듯 그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알게 할 때에 협상테이블에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합의가 깨어졌을 때 일어나는 미래의 일들을 충분히 주지시켜주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국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인지상정입니다. 그럴 때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것을 돕는 분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과의 합의 부분은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상정하고 그 결과와 일치시키기 위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