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걸쳐져 있는 것, 아니면 떨어져 있는 것은 우리의 현실이고 문제상황입니다. 우리는 죄가 많은 존재라서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하나의 원이 되는 모습은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설명하신 것처럼 그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합의도형을 왜 그것을 설명하고 있지 않나요? 그냥 걸쳐져 있습니다. 마치 경계선이 있어서 누구의 마음, 뜻을 알려고 더 들어가지 못하게 설명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합의도형도 하나의 문제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만약에 하나가 되는 것이 맞다면 앞으로 하나의 원으로 그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