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이해하셨습니다. 심리학에서 볼 때 신앙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적용해서 성도들에게도 가르쳐주게 됩니다. 그 자체가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지 모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아가게 해서 우상숭배로 치우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을 받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안믿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도 믿고 우상도 믿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안믿는 것과 동일했고 그래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작금의 교회의 현실은 이러한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능한 이러한 변질을 막고 선순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심리상담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정신분석과 행동주의는 다루는 수준에서의 차이일 뿐 비슷한 방향을 가지고 있으니 이러한 문제점도 잘 기억하셔야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