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성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들리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조금 더 쉽게 다가오게 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역동성은 상담내내 사용될 것이니 잘 이해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뜨거운 태양과 같은 환경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양산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 주시는 연단이라고 생각하시고 감당하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에 대해서는 가시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열매가 많아도 가시가 있으면 역시 가시가 있는 나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사람도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의 가시를 놓고 씨름하게 됩니다. 여러 개의 치아 중에서 하나라도 아프면 치료가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가시를 열매로 변화시키고자 할 때 비로소 변화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시를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고민을 가지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그속에 가시가 있는 것이니(열매가 있으면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 도와주시면 됩니다. 과제 수고하셨습니다.
과제성적: B (앞으로 C는 없애기로 했고, A와 B의 구분만 두기로 했습니다 부담같지 말고 과제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