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면 그 수준만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담사로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펴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 속에 있는 욕구를 이해할 때에 그 감정이 어떻게 분해되고 녹아지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해를 잘 하셨기 때문에 지금도 다른 사람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손에 난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광의 상처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상처를 지우시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과거의 아픔은 미래의 영광이기도 하니 잘 극복하셔서 다른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데 사용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