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환자를 비교해 보면 커다란 간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와 환자에게는 그 간격이 사라집니다. 의사는 환자를 돕고 환자는 의사에게서 도움을 받습니다. 선인과 악인 사이에도 역시 커다란 간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자와 악인 사이에는 간격이 없습니다. 단순히 선인이 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럴 때 그 간격이 좁혀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은 예수님을 따르게 하시는 계획의 부르심 속에서 알게 됩니다. 그 계획은 계명 속에 있고 섭리 속에 있으며 경륜 속에 위치합니다. 계획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대한 질문과 답변도 잘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뜻은 공의로 나타납니다. 정글의 원주민들이 중력과 물리학을 받아들이던 받아들이지 않던 간에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부르던 간에 실제 존재하는 그 다스림 속에서 구원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나아가는 선교사님들은 바로 그러한 기회를 주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각각의 단위 사이에는 실제로 커다란 격차가 있기 때문에 하나 하나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상담사로서는 이 모든 것을 다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