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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인턴상담 후기3_알지 못할 짐이 벗어진다는 것?

인턴상담 두번째 '주님 앞에서 신실한 사역자로 살아가는 피상담자'의 상담 5회기가 끝났다.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8단계까지 넉넉히(?) 올라갔다. 

5회기 상담에서, 이젠 상담을 정리해야 하는 시점이라 상담사 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걱정아닌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단계는 올라갔지만 매일의 삶 속에서 피상담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적용되는 변화 과정까지 가야 할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피상담자의 경험으로 강화된 인생관으로 다시 돌아가기 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회기는 질의 응답을 통해서 성경적 직면 모델로 상담을 마무리 했다. 

본인의 삶을 악순환으로 몰아온 욕구, 

이 욕구로 채워진 마음으로 인한 잘못된 마음의 목표, 

이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죄악으로 물들게 한 일들, 

이에 대해 본인이 져야 하는 책임, 

지금까지는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은혜를 누리지 못했던 어리석음 

기타 등등을 피상담자가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미 과제를 통해서 성경적 상담에 따른 새로운 습관을 일상생활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시킬 수 있을지를 목록으로 작성했는데 

이 실천 계획들을 어떻게 이뤄나갈 것인지를 나누면서 상담을 마무리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미 이 피상담자 안에 많은 성령의 열매가 맺어진 걸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상담자를 누르고 있는 알지 못할 무거운 짐이 벗어지니 

얼굴이 천사처럼 너무 평온 해졌고 말투도 달라진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성경적 상담을 알릴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성경적 상담의 실체가 어디까지 미치게 될지 가면 갈수록 그것이 무엇일지 너무 궁금해진다.


이렇게 우리는 수고 들이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쉽게 주님을 따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주님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열매를 덤으로 풍성하게 받는 인생이 이렇게 쉬웠는데… 

그저 아쉬움 뿐이다. 

그러나 그 아쉬움 때문에 성경적 상담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도 부인할 수 없으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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