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이해와 상담』은 존경받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이며, <결혼 건축가>를 통해 탁월한 통찰력을 인정받은 기독교 복음주의 대표작가 래리 크랩 박사의 저서로, 인간을 중심적으로 바라보며 성경적 상담을 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의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주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제자의 고민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인간을 향한 직관이 필요하며, 상담 중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어떤 관찰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저자소개
래리 크랩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복음주의 대표 작가이다.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에서 강연 활동을 하며, 성경 교사로도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성경적 상담의 대가로 인정받는 그는 뉴웨이 미니스트리(NewWayMinistries)를 설립해 지금까지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현재 콜로라도 기독교대학교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기독상담자협회에서 영성 지도자로 섬기고 있다.
래리 크랩은 1944년 미국 일리노이 주 에번스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우르시누스칼리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석사 과정 시절, 신앙에 대한 깊은 회의를 겪었던 래리 크랩은 프란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의 영향을 받아 믿음을 회복하게 되었다. 영적 열정이 회복되면서 그는 임상심리학에서 기독교가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성경적 상담 방식에 큰 토대가 되었다. 이후 그레이스 신학교에서 기독교 상담을 가르치며, 전문 심리학자가 아닌 교회 공동체가 직접 고통에 직면한 자들을 치유하는 상담 모델을 추구하고 가르쳐 왔다.
90년대 이후로는 더 깊은 영혼의 영역을 탐험하고자 했고, 삼위일체 신학과 로마서 7:6의 '성령의 새로운 방식'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치유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조정하게 되었다. 그에게 상담이란 삼위일체의 방식을 따라 철저히 공동체적인 것이고, 성령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이의 새로운 정체성과 영적 갈망을 북돋우는 일이다..
그는 교사로, 친구로, 또 멘토로서 기독교 공동체 안에 함께하면서, 최근 그리스도인의 삶, 특히 지역 교회 내에서의 진정한 공동체 형성과 영적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고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 덴버에서 사랑하는 아내 레이첼과 함께 살고 있으며, 슬하에는 결혼한 두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네 명의 손자손녀가 있다. 저서로는 『아담의 침묵』『끊어진 관계 다시 잇기』『결혼건축가』『인간 이해와 상담』『영적 가면을 벗어라』『하나님을 즐거워하라』『래리 크랩의 파파기도』『격려를 통한 상담』,『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등이 있다.
[예스24
머리말 서론 오직 한 길 예수
목차 1부 성경의 충족성 1. 무엇을 믿어야 할지 어떻게 아는가? 2. 성경은 인간이 자기를 믿는 것을 경계한다 3. 성경은 인간의 문제에 충실하게 답변하는가? 4. 성경은 인간의 진정한 관계와 삶에 대한 완전한 지침서
2부 인간 이해 5. 어떻게 하면 사람이 진정 변화될 수 있는가? 6.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다 7. 의존적인 존재: 인간은 인격적인 존재다 8. 우둔해진 생각: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다 9. 변화의 시발점: 회개 10. 선택의 자유: 인간은 의지적인 존재다 11. 인생의 희비를 느낌: 인가능ㄴ 감정적인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