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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게 무슨 정신질환 인가요?  

이게 무슨 정신질환 인가요? 

 

이번에 고3으로 올라가는 예비고3 18살입니다

입시 가족 등등 스트레스때문에인진 모르겠지만 공부를 처음 시작한 작년 고1생활부터인가 좀 정신적으로 이상행동이 많이 보여서요

일단 증상을 정리해드리자면

1. 화가나면 절대 참지못하고 소리지르며 심한욕을하고 화를내며 물건을 던지거나 부숩니다

2. 슬프면 소리를 지르면서 웁니다

3. 위의 1,2번을 남들이 다니는 길거리나 집에 가족이 있을때나 친구들앞이나 혼자 있을때나 자제못하고 항상 행동합니다

4. 과도하게 우울해서 하루에 계획했던 일들을 망칠때가 일주일에 두번꼴로 잦은 편입니다.

5.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울면서 보낸지가 2년째입니다

6. 가끔씩 환각이 보입니다

위 증상들은 대체 무슨 정신적 질환의 증상들일까요?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위기셨다거나 아버지께서 어릴때부터 잔인하고 기괴한 공포영화를 많이 보여주셔오셨다거나 억울하게 경찰서에 끌려가서 충격을 먹고왔다거나 등의 트라우마들이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될수있나요?

이제 곧 고3올라가서 예민하고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걸까요? 고1때부터 공부강박증이 있긴했지만 역시 이게 원인일까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증상 이름이라도 추측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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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06 (토) 11:40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우울증, 분노조절,무기력 등의 증상이 있으시네요.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의 문제는 어떠한 사건이나 일이 생겼을때 그것이 이해가 되면 나의 마음 속에서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것이 올바로 이해가 되지않고 그래서 마음에 이해되지않는 부분으로 자리잡는 이해의 문제, 이 이해가 되지않음으로 인해 좋지못한 감정이 생겨나는 감정의 문제, 감정이 쌓이고 가중되어서 몸의 증상으로까지 나타나는 몸의 문제로 진행이 됩니다.

'입시 가족 등등 스트레스때문에인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분명 이러한 스트레스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해가 가지않는 일들이 되어서 그 영향을 삶 속에 미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네요.

구체적으로는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위기셨다거나 아버지께서 어릴때부터 잔인하고 기괴한 공포영화를 많이 보여주셔오셨다거나 억울하게 경찰서에 끌려가서 충격을 먹고왔다거나' 등의 님의 마음가운데 얽혀있는 일들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풀어헤쳐져서 이것에 관해 올바른 이해와 의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해석되어지지 못하고 님의 마음가운데 그대로 뭉쳐있어서 좋지못한 감정을 갖게 되고 감정이 몸의 행동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계를 하나하나 거쳐서 님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어지고 그렇게 새로운 소망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게되면 이러한 괴로움에서 놓여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문제해결은 가능하니 길이없는 것이 아니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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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인가요?... 폭식증인가요? 일단 성인 여성이구요 초등학생때 통통해서 생긴 트라우마로 다이어트를 어릴때부터 해서 고등학생때까지 마른몸을 유지했었습니다 근데 졸업하고나서 급격히 살이쪄서 지금 4개월만에 6키로 넘게 쪘는데 폭식증인지 거식증인지 심해진것같아서요 트라우마때문에 살이찌는거에대한 극도의 혐오감이 있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좀 많이 먹고 몸무게가 늘어난 날에는 토를 하거나 운동을 세네시간씩 하거나 다음날 절식하는정도는 있었는데 정말 많이먹은날 어쩌다 한번씩만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은 일단 먹는거 제어가 잘 안되는거부터해서 정말 사소하게 뭐 하나만먹어도 토하고 심지어 요즘은 약속이 생겨서 밖에서 음식을 먹어도 몰래 화장실을 가서 토하고옵니다 그러다 현타오면 또 하루종일 물이랑 과일만 먹다 폭식하고 그러다 더 쪄서 스트레스받아서 다토하고 이거반복인데 먹고 토하는거도 문제인데 다시 체중이 빠지지 않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 어떻게 해야 체중도 돌아가고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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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대한 트라우마 고치는 법어렸을 때부터 독재자같고 감정적인 성격으로 처자식들한테 물건 던지고 그릇이랑 상도 자주 부술 정도로 문제였어요.크면서 내가 잘못한 게 아니고 아빠가 문제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원래는 과하게 스트레스 받아서 속쓰림 달고 살고 구역질 했었는데 나아진 이후에는 속 쓰리긴 해도 좀 잔잔하게 하는 느낌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여요. 예전엔 진짜 가족들이랑 있어도 같이 있기 싫었는데 요즘은 그냥 단둘이 있기 싫은 정도...? 같이 밥 먹자 하면 먹긴 하다만 불편해서 피하려고 하고...그래도 과거에 비해 완전 나아진거죠 ㅋㅋㅋㅋ ㅜ근데 그중 안나아진 점이 저랑 직접적으로 싸울 때는 덜한데 가족 구성원(아빠랑 구성원)이랑 싸울 때 제가 대신 따지면(가족들이 잘못한 건 없음, 거의 아빠의 이상한 사상을 가족한테 커버하면서 싸움으로 번지게 돼서 이상한 사상 좀 씌우지 말라고 제가 따지는 거에요.) 제 스스로가 떨리는 게 느껴질 정도로 떨더라고요. 턱도 엄청 떨고 이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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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트라우마
성폭행을 당하고 힘들어하거나 심리적으로 이상이 ..  성폭행을 당하고 힘들어하거나 심리적으로 이상이 생기지 않고 피해자 자신도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주장한다면 오히려 이것이 불안해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성폭력을 당하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는 피해자와 성폭력을 당했을 때 있었던 신체적 고통만이 후유증이었던 피해자가 거의 같은 상황에서(폭력을 동반한 강제적 관계, 알지 못하는 사람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하면 정말 후자가 더 위험한 건가요? 좋지도 싫지도 않았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트라우마나 심리적으로 힘듦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게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당한 성폭력에 대해 얘기를 해 달라고 해도 거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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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회공포증인가요? 최근에 많이 나아진 편이긴 합니다만 친밀감이 없는 사람과 이야기 할때 도저히 편하게 눈을 마주치기도 어렵고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서 상대의 시점에서 나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학기초 이거나 새로운 장소에 장기적으로 내던져졌을때 그런 증상이 특히 심해져요. 최근사례를 들자면, 내일이면 영어 조별과제 발표인데 옛날에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했던 기억이 트라우마 처럼 떠오르고 반애들에게 어떤 시선을 받게될지, 그로인해 생기는 신체적인 증상 (얼굴 홍조, 목소리 크기 저하, 목소리 떨림)등이 보이게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 증상에 대해서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거나 목소리를 크게내리는 식으로 선생님이 잔소리 하실까봐 상당히 두렵습니다. 평소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저보고 지문을 읽고 해석하라는 말이 들어오면 짜증남과 동시에 식은땀도 좀 나고 몸이 엄청 뜨거워 지더라구요.…
121 트라우마
질문공황장애 맞을까요…오늘 오전에 지옥철 타고 가다가 정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4년 전에 고등학생 때 시험보다가 공황발작 온 이후로 공황장애가 없어진 것 같았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 봅니다.1. 갑자기 배아파옴2. 갑자기 토까지 올라옴3. 고개 들면서 참음4. 갑자기 뭔가 답답한게 확 다가오는 느낌?5. 머리 아파짐6. 귀 안들림 에어팟으로 크게 노래 듣고 있어도 안들림7. 눈 앞이 하나도 안보임8. 아무리 눈 끔뻑여도 안보임9. 배아프고 토할 것 같고 귀안들리고 눈 안보임10. 진짜 쓰러질 것 같음11. 바닥에 앉아야할 것 같아서 앉으려다가12. 이성을 되찾고 좀만 버티자 … 무한 반복13. 안되겠다 내려야겠다 하고 보니까 한참 남음14. 귀가 진짜 하나도 안들림 앞도 안보임.15. 미세하게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문이 열립니다’ 들림16. 걍 앞도 안보이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사람들 밀고 내림.17. 내려서 겨우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배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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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자살목격...심적으로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남성입니다 1년 2개월전 저는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셧습니다 지병도 노환도 아닌 자살을 하셧엇죠 제가 최초로 경찰과 함께 ..목을메고 메달려 잇는 광경을 본 당본인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를 보낸 슬픔도 잇지만 당시의 그런 광경이 계속 떠오르고 꿈에서도 나옵니다 가시기 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웟을까? 얼마나 힘드시면 그런생각을 하셧을까 그전에 지키지 못한 아쉬움 원망감 등등 티브이에서 목을메는 상황이 보이면 저는 티브이를꺼버립니다 다른 가족들에겟는 이런 모습을 설명해드리진 않앗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가신지 1년이 넘은 지금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일이 잘 안될떼나 ..스트레스를 받을떼..고요할데 ..혼…
119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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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저는 28세 여성입니다.학창시절에 왕따를 겪고 공부까지 못해서 전문대 졸업 후 곧바로 단기알바자리를 구해 일했습니다.그곳에서 손이 느리다, 이해력이 느리다, 이쪽 업계에서 일하지 말라는 욕만 먹고 해당 지점이 폐업하면서 짤렸습니다.그래도 하루빨리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고픈 마음에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보는 등 준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회사에서 약 4년간 일하게 됐어요.그 때 부모님이 동성 선배와 약속잡고 만나면 시간이 늦어져서 늦은 시간에 자주 전화하셨는데, 간섭받는게 너무 싫어서 처음엔 일방적으로 연락 끊고 부모님과 싸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너무 일방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방법(이미 결정은 제가 다 한 뒤 통보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그래도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탓에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의 영향을 받는게 너무 답답해서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자는 마음과 오래전부터 하고싶었던 직업을 얻기위해 부모님 회…
117 정신분열
조현병 환자 정신병원 입원시 완치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형제가 존재 하는데요. 정말 누가 봐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방어기제 때문인지 정신과 치료를 거부하고 자신의 말로는 멀쩡하다고 하면서 계속 비정상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가족들마저 피말리게 만듭니다. 제가 보기엔 이미 통원치료로도 해결 못하는 심각한 단계에 도달한거 같은데요. 정신병원 강제 입원시 병이 치료 될 수 있을까요? 계속 이대로 두고 보다가는 가족들도 미쳐 버릴 것 같아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342017.01.01. 18:33프로필 페이지 이동 조현병 증상 환자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면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호전되긴 어렵습니다 본인도 괴로워서 그러는 것인데 그 괴로움이 해결되기보다 더 악화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그 사람의 현재만 보지 과거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현병의 …
116 자해
*문제분류추가: #트라우마 자해 생각 멈추는법   안녕하세요 중1입니다 며칠전에 아빠 오빠가 크게 싸워서 원래도 트라우마가 있던 저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샤프로 손등을 찍었는데요 그 짓을 하고나서 고통스럽고 힘든일,슬픈일 있을때마다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 학교 수업시간에 샤프로 손등 손목쪽을 살짝그었는데요 자해할때 쾌감이 잊혀지지가 않고 계속 하고싶어져요..자해하고 싶은 생각 버리는 방법 없을까요..
115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신체이상 #트라우마 #공포증 계속 모서리가 신경쓰여요 갑자기 심해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고 이것도 진짜 오랜만에 갑자기 그러는건데 타자 치면서도 계속 오른쪽 모서리가 신경이쓰이고 누르는 느낌이나고 한 쪽으로 치우쳐진거 같아요 진정하려고 숨을좀 쉬어보는 데도 그래요 어떡하는게 좋죠
114 자아관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자존감 #트라우마 #불안증 #우울증 #공포증 #무기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과거에 사람들로부터 왕따, 은따를 많이 받았어요.. 사람들이 내옆에 있기를 꺼려하는 것 같고 또, 제가 재미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내가 얼굴이 쫌 잘생겼으면 이런 수모를 안당했겠나?' 그리고 '난 그저 남들한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런 생각이 가득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게 되서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우울하고 불안하고 죽을것만 같은 공포심이 가득하더라고요..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제가 변하지 않으면 힘들더라고요.. 친해질려고 노력해보고 먼저 다가가봤지만 상대방이 별로하는것 같고 그래서 자존감이 점점 하락되는것 같…
113 자아관
*문제분류추가: # 자아관질문 인생상담입니다.. 23살 남자입니다 전 지금 제 인생에 만족을 못하고 있습니다..매일 운동을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합니다외모도 어디가면 안빠지는 정도고요 대신 소심한 성격때문에 항상 노력 중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 없구요 음.. 소심한 성격? 고쳐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고요 자존감을 높혀보려고 항상 운동과 책을 읽고요.. 솔직히 많이 떨어지네요 높아졌어도 항상 실패를하니.. 뭐 저 같은 사람을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이젠 트라우마가 되려고 하네요 이 나이 먹고 이렇게 산다니..ㅋㅋ 제가.. 완벽주의자인가요? 아님 좋은사람이 아직 못 만난 건가요 요즘들어 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데.. 왜 태어난 걸까 그냥 난 이런 사람 인 건가 난 더 크고싶…
112 자아관
정신과 관련된 증상들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딱히 아프다거나 해서 질문을 드리는게 아니라 우리 사람들의 정신과 관련된 증상들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나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빈번히 접해보지만 정확히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하면 호전될 수 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하물며 많은 증상들은 어떠한 증세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호전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3 2015.10.13. 11:57 정신과 증상들은 대개 몸으로 나타나는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경련 . 공황장애 . 기면증 . 노이로제 . 망각증 . 망상 . 무기력 . 불면증 . 사고장애 . 섭식장애 . 수면장애 . 신체이상 . 야뇨증 . 아스퍼거 . …
111 자아관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저는 자존감이 매우 낮아요.. 외모도 이쁘지 않고 살만 찌고..공부도 남들보다 못하고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것 같아요..남들이랑 성적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남들이 더 잘하고 그러는것 같아요.. 외모도 진짜 못봐주겠고..그리고 사람들이 무서워요..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외모같은걸로 절 안좋게 볼까봐 믿음이 안가요..곁에 좋은 친구가 많고 가정도 행복한쪽인데 왜이리 행복하지않고 슬플까요..이런모습 보이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해서 이런 고민 털어놀사람이 없어서..마음이 아프고..맨날 밤에 울면서 잠들고..그냥 다 없어지면 좋겠어요..아무리 좋은 친구나 가족이 있어도 이런 고민 살짝 말해봤지만 모든친구들이 제가 이상하데요..가족들도 그냥 사춘기다라고하고..사춘기 인것도 있겠지만 현재 힘들다는건 안변하잖아요.. 그리고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겠어요..잘하는것도 없고 남들이 이상하게 보고 .. 남들에 시선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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