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와 관련된 사건이나 일이 있으셨겠고 그것에 관하여 이해가 올바로 되어지고 해석이 되어지지않자 마음에 남게 되었고 그에 따라 집에 있을때에 좋지못한 감정이 생겨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경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마음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셔야 겠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무언가 다른 것을 한다고 불안한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서 불안한 마음을 잠시 잊어버리거나 눌러놓고 있는 것이지요. 집에오면 이 불안은 다시 살아나게 되니 근본적인 님의 마음을 깨달으시고 그것을 변화시켜야 함을 깨달으셔야겠습니다.
집에 있을 때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이렇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그때의 사건과 경험을 떠올려보세요. 그때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이 되었고 그 이후부터 이것이 점점 발전되어서 님의 생활까지도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다시금 님의 관점과 기준이 아닌 다양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님이 겪었던 일을 바라보는 님의 마음이 님이 알지못했던 새로운 생각과 뜻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고 그에 따라 님을 얽어매고 있는 이러한 고통은 사라지게 되어 다시 정상적이고 평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문제해결은 가능하니 길이 없는 것이 아니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