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24)
  • |
  • 로그인
  • 회원가입

[기타(84)] 안녕하세요. 아이문제로 지식인을 검색하다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 딸아이는 이제 29개월 되었구요.  

안녕하세요. 아이문제로 지식인을 검색하다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 딸아이는 이제 29개월 되었구요.

안녕하세요. 아이문제로 지식인을 검색하다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 딸아이는 이제 29개월 되었구요. 올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요. 적응기간 (엄마와 함께 수업) 중 몇차례 친구장난감을 뺏어서 그때마다 타일렀지요. 단체생활이 처음인지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집에서 수시로 "친구꺼 뺏으면 안되고 사이좋게 노는거야" 이렇게 타이르듯 얘기해주었어요. 그래서인지 친구얘기만하면 저렇게 얘기하고 가끔은 "빌려줄래?"라고도 해서 걱정안했어요.그리고 좀 야무진편이라 어린이집에서 수업하거나 만들기하거나 하면 선생님도 정말 야무지다고..저희아이가 제일 잘한다고 말씀도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는데..
어제 선생님께서 저희아이가 친구들 물건을 자꾸 뺏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그동안 계속 그랬는데 지켜보시다 이제 말씀 하시는듯 했어요. 그래서 제 아이가 가면 친구들이 장난감을 안뺏기려 감싼대요ㅠㅠ 너무 놀랬어요ㅠㅠ 선생님말을 잘 듣고 규칙도 곧 잘 지키는것 같았는데 왜 그러는지..근데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설명해주면 바로 "친구야 빌려줄래?"하고 수긍한대요. 근데 뺏는일이 자꾸 반복되구요ㅜㅠ
참고로 애기 돌쯤부터 또래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 아이가 무지 뺏었어요.심지어 때리기도하고..처음엔 울고 반항하다 나중엔 그냥 뺏기고 져주더라구요.저도 속상하고 아이도 스트레스 같아 집에서 노느것은 거의 피했어요. 제 아이라서 이런생각이 드는것이겠지만..아이들은 금방 보고 배운다니 그아이 영향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ㅠㅠ 앞으로 단체생활에서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네요ㅠㅠ
참고로 아이 고집이 무지 샙니다. 그래서 야단치기보다는 많이 타이르고 달래는 편이었어요. 야단치면 더 청개구리처럼 굴어서.근래에는 반항심도 커져서 몇번 크게 혼내고 좀 잡으려고 했네요. 그래도 어린이집 다니면서 말귀도 더 잘 알아듣고 이제 설득이 좀 된다 싶었는데 그런소리를 들으니 너무 속상하고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지도해주어야 뺏는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집에서는 그런상황(친구걸 뺏는)이 안 생기니 어떻게 고쳐줘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
긴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3-29 (목) 17:29 6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친구의 것을 빼앗는 것을 그때 그때마다 타이르는 것도 좋지만 먼저 아이가 왜 친구 장난감을 빼았는지를 알아보세요. 당연한 말같지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친구의 장난감을 빼앗을 때마다 도덕적 교훈으로 훈육을 하는 것은 순간 아이의 마음을 돌이키고 행동을 바꿀 수는 있어도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또 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빼앗는 진짜 이유를 물어보세요. 물론 어린아이라서 잘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아이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돌쯤 또래 아이와의 있었던 경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전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친구의 것을 가지려고 하는 욕구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아이가 속으로 원하는 그것보다도 장난감을 나눠갔고 같이 놀이를 하는 것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알려줌으로써 자신의 원하는 것을 내려놓게 하는 것입니다. 즉 아이로 하여금 나누고 함께 하는 더 좋은 즐거움과 행복감이 지금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또래와의 좋은 사회성을 배우는 선순환으로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유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65 환각망상 정신과 상담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3 1 2153
164 공포증 어렸을 적 부터 죽는 걸 두려워 해서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0 1 2218
163 불안증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1 1 1899
162 불안증 지나친 불안긴장으로 도로주행시험을 못보고있습니다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16 2 2457
161 자ㅅ충동 자살생각중입니다 현재 고2구요 내신...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8 4 2144
160 트라우마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에 있으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15 0 2440
159 스트레스 잠을 너무 많이 자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09 3 5318
158 대인관계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6 1 3049
157 우울증 우울증일까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31 0 2387
156 수면장애 꿈이 점점 현실처럼 느껴져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9 1 2184
155 감정조절 감정기복이 크고 제어가 잘안되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8 0 2332
154 무기력증 무기력해요..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30 3 2456
153 조울증 혹시 제가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건가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4 0 2884
152 우울증 정신의학과를 가도 괜찮을까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0 0 2659
151 불안증 어떡하죠 ㅜㅜ 너무 불안해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3 0 3008
150 대인기피 안녕하세요 평범하면서 아닌거 같은 여...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27 0 2112
149 공황장애 초5 불안장애 분리불안 도와주세요 안...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2 5 3319
148 경제문제 의지박약?정신과 3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30 0 1922
147 꿈해석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나오셨는데 시구들끼리 놀려갔는데 지갑을 던져 주시면서 돈이 없다고…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15 3 3677
146 섭식장애 폭식증 오래되면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8 2 2304
145 우울증 이유없는 우울증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05 0 3176
144 강박증 히스테리 치료법 정신과 말고 없나요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10 1 2370
143 감정조절 현실감이 없어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0 1 2512
142 불안증 제가 이상해요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1 0 1928
141 조현병 정신적인 이상증세인가요??? 3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6 2 1986
140 자아관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11 0 2160
139 강박증 이상해져버린 성격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1 1 2074
138 스트레스 이 습관 때문에 고치기 힘들고 답답해요 ㅠㅠ 1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28 1 1541
137 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1 무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28 0 2160
136 강박증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요 2 10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30 0 175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