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내 주제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아 댓글 1건 조회 2,847회 작성일 15-08-31 00:11본문
아이둘을 키우며 시간제 일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지만 친정엄마에게 "네 주제에 무슨..."같은 무시하는 소리를 들으면 총맞은 것처럼 정신이 점점 멍멍해지고 식욕도 잃고 무기력해져 어린아이들 밥챙겨주는거조차 겨우 할 정도로 나약해져버립니다. 부디 도움의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4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심히 살고 계시지만 친정엄마에게 들은 안좋은 한 마디에 무너져 버리셨네요. 친정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친정엄마 때문이 아니고 다른 이유 때문이어야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타격을 받으려면 그 누군가의 타격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멀리 떨어져 버리면 아무리 타격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에게 타격을 받으셨다면 어머니의 사정거리 안에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은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그 안으로 들어간 것 뿐입니다. <br /><br />이제 다시 열심히 살기 위해서 진정한 삶의 목표를 발견해보십시오. 나약해지지 않고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기 위해서 붙들어야 하는 도우심을 찾아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이라면 너무 좋을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늘 힘을 주시고 늘 도와주시고 이세상 끝까지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도 계속 도와주십니다. 마음의 독립을 이루시고 힘을 내시기를 기원합니다. <br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