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담비전] 심리상담을 하는 주변사람(지인)과 함께 있을 때 취할 태도는. ....젊을 때 심리학을 했기에 제 주변에는 심리상담을 하는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오랜 친구도 심리상담을 수십년간 했고 상담학회 회장을 할 정도니까요.. 크리스챤이면서 심리상담을 하는 지인들의 경우 마지막에는 전도를 하기에 거기에 큰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상담방식을 에피소드 삼아 듣다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성경적 상담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고민될때가 많습니다. 섣불리 말했다가 분위기가 쏴~해질까봐 쉽사리 말을 꺼내기 어려울때가 많네요. 그냥."..음...그렇구나...일하느라 고생이다..."정도의 반응을 해 줍니다. 그리고 제게 어떤 질문을 해 오면 그때는 조금 더 적극적인 반응(욕구를 바라보는 시각차)을 보이기는 합니다.
학부형들 모임에서도 심리학 전공과 상관없이 대세가 심리다 보니, 이래저래 떠도는 정보가 많고 그래서 서로간에 심리학적인 조언들이 오고가고..이것을 매번 지켜봐야 하는데요.... . 그럴때마다 "반면교사"로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배우라고 하는 게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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