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비해 오랜 시간에 걸쳐 2학기를 마무리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큰 변화와 성장과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1학기에서 느끼고 깨달은것보다 더 넓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제 문제와 감정, 욕구를 보고 은혜의 소원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1학기때는 이론적으로 이해했다면 2학기때는 더 가슴으로 내려와 더 이해되고 성장되는 느낌이였습니다. 1학기 의무상담때 이문숙 상담사님이 제게 해주셨던 질문들, 윤홍식 목사님이 상담과제를 통해 해주셨던 말씀이 더 깊이 있게 이해되고 깨달아지게 되었습니다.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경적 상담 공부를 시작한 이후 저희 가정에 또 다른 큰 변화는 저희 남편 목사님도 가을학기부터 CCEF공부를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저희 부부가 연합하여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더 기도하며 나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상담자를 상담할때 좀 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잘 표현해서 상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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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상담은 성경에서 출발해서 성경으로 끝나는 신앙의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에 비해서 단순하면서도 더욱 심오한 면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칼이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것처럼 가장 명확한 원리가 죄문제를 다루고 의의 모습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CCEF에서도 잘 배우셔서 귀한 변화의 과정을 체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문제가 복잡하고 다양하니까 잘 준비하면 할수록 그 문제를 더 잘 다루게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롱다리
원장
조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