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감사합니다.반신반의 하면서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면서 상담을 하시는분을 뵙기는 처음이라서 떨리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했습니다. 한국어를 잊으셨는지 말투가 어눌해서였습니다. 그러다가 철학 얘기가 나오고 서로 받거니 주거니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대화를 즐겨하는 편이라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미국스타일이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은근히 통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첫 상담이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상담을 통해 뵙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해 많이 알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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