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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 구절처럼 우리가 흔히 말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이다. 

 

정말, 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갈피를 못 잡은 채 사는 인생들이다. 성경에서는 이를 두 마음을 품은자 혹은 마음에 정함이 없는 자라고 표현 하기도 한다. 

 

이번 5회기 상담을 통해, 노래 가사 말 같이 숨겨 왔던 나의 모든 마음을 다 열어 보게 되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크리스천이라고 자부하는 나의 믿음이 실상은 나로 포장 된 참 하나님 보시기에 무익하고 내 스스로도 부끄러운 밑낯을 보는 시간이었다. 

 

또 이 시간을 통해 얼마나 내가 세상을 사랑하는지, 하나님 보다 내 쾌락을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내게 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내 죄를 고백하고 알게 되는 순간, 놀랍게도 나는 그 죄에서 자유해 짐을 느꼈다. 몸이 가벼워 짐을 느꼈다. 마치, 살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먹지 않아 빠지는 기운 없는 빠짐이 아니라, 마음이 상쾌해지며 기운이 나지만, 몸은 가벼워지는 놀라운 기분이었다. 사실 썩 건강하지 못한 편인 나는 이런 묘한 명현반응 같은 상담을 느끼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놀라웠다. 

 

고민하던 진로도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얽매이기 쉬운 죄에서 벗어나 나를 가볍게 해주는 성경적 상담에게 너무 감사했다. 또 과제를 통해 더욱 성경을 많이 보게 되었고, 내가 실상 부러워 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무거운 그 죄들을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사는지 안쓰럽기까지 해보였다. 

 

내가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상담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준 이명선 상담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다시 이 길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합니다. 



차카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4 (수) 21:25 4년전
귀한 상담 소감 감사합니다.

가장 먼 여행이 뭔지 아세요?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행 길이 가장 멀다 하네요.
그 먼 여행 길을 집사님은 단숨에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우리 주님이 집사님을 위해 예비하신 풍성한 삶을 누리며 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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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26 (금) 10:54 4년전
아멘. 3-4일이면 갈 광야길을 40년을 방황한 우리 조상들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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