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저의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거 같은 고통과 시련속에서도 묵묵히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송인경 사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같은 처지나 상황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고 위로 하기 난처할때가 많은데, 사모님께서는 저의 사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같이 슬퍼 해주시고 위로 주셨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많은 조언과 충고를 해줄때도 사모님께서는 기도와 마음의 격려로 제 다친 마음을 만져주셨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옆에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 준다는것 많으로도 저에게는 치유를 시작하는 큰 첫발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제 자리에서 휘청 거릴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갈때 주님과 그리고 주님이 미리 계획하셔서 예비한 주님의 사람들과 함께 이 어려운 역경을 잘 이겨내고 싶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마음의 상처와 그 상처로 주위 사람들도 같이 힘든 상황에 계신분들 주님의 이름으로 모두 승리 하고 치유 되실것을 믿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