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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담소감ㅡ송인경 사모님

2021.3.23
죄 가운데 옥매여서 숨조차 쉬기 힘든 나의 인생를 회복하길 원하시고 성경적 상담으로  나를 부르시고 나의죄를 깨닫게 하시고은혜안에 거하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힘으로 안될 때. 내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고 실망하며 몸 부림 칠때. 나를 이 시간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내가 갖고있는 죄의 소욕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 안의 지배의 소욕으로인해 고통스러웠습니다. 내 뜻대로 안될때는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마음은 점점 지옥이었습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상담을 받기 전의 저의 모습은 분노만이 있었습니다 .남편을 향한 분노로 죽이고싶다는 살인의 분노가 가득찼었습니다.
모든것이 남편의 잘못인것 같았습니다.
내안의 지배의 소욕으로 인한 것인줄은 몰랐기에 남편을 미워하는 마음만 회개하며
마음의 진정한 깊은 회개가 되지않았습니다.
 악순환의 삶을 살며 신앙안에서 변화되지 않는 나의 모습앞에 절망했습니다.
내가 힘든것은 상황이 아니라 나의 죄로 인함인 것을 이제는 깨닫습니다.
선순환의 삶을 살아내고자 할때 먼저는 나의 소욕을 내려놓고 주님이 먼저 내게 주신 그 은혜안에 거하며 미워하고 용서 하지 못하는 마귀의 속성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그 성품에 참여하며  나의 천박한 인격이 주님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제 안에는 선한것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행동이 정말 느린 남편을 오늘도 답답해하며 판단합니다. 그러나 남편을 통해서 인내.못함을 연단하시고 사랑없는 나의 죄인된 모습을 연단하시며 나를 주님의제자로 빚어가시는 나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함께하신 송인정 사모님 감사합니다.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4-08 (목) 12:36 3년전
상담을 통하여 고통의 문제를 나눌 때 무엇보다도 힘이 되는 것은 님안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경험이 있고 또 현재 그 믿음을 소망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걸어가야할 길이 더 남아있지만 그'믿음의 소망'이 축복이고 지혜이고 능력임을 기억하시고 끝까지 완주하시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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