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숙 선생님과 성경적 상담을 하면서 제게는 많은 회복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힘들었던 부모님과의 관계도 편안해졌고 가족을 향한 제 마음도 불평과 원망이 내려놓아지고 훨씬 자유해진 것을 느낍니다. 남편과의 어려움으로 인해 오랫동안 뵙기 힘들었던 시부모님과도 뵐 수 있을 정도로 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의지적으로 선을 택할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었고 이문숙 선생님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번도 저에게 재촉하거나 강권하시는 법이 없이 늘 기다려주시고 진리와 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랑의 방식으로 대해주셨기에 저는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도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사온 후 교회 결정도 미루고 온라인 예배만 겨우 드리고 있었는데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적인 방향을 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최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공동체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 많았던 지난 상담기간을 돌아보니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통해 지난 악순환의 고리가 완전히 끊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순환의 삶이 견고해질 수 있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통로가 되어주신 이문숙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