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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처음에 상담 시작은 내 의지도 있었지만 어느 한부분에는 붙잡고 의지하고 내 목소리를 내었을 때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곳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내 상황과 이들에 내 목소리에 공감해주고 내가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닌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고, 그래야 내가 잘못한게 아니고 상대방의 잘못이 되니까요.
지금상담을 하고 지금보면 욕심에서 비롯되고 잘잘못을 가리고 싶은 마음에 더 내려놓지 못했던 것 같아요.
남들이 봤을 땐 유치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심각하고 큰 일과 상황이지만 반대로 지금에서 보면 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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