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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
이번 상담은 상담사님이 인턴 상담사였을 때의 아쉬움의 연장이라고만 생각을 하면 오산이었다.
개인적인 나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상황 속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거대한 존경(인정)의 욕구가
내 안에 깊이 깊이 박힌 것을 알게 된 정말 큰 사건이었다.
우리는 표면적인 문제로 갈등을 하지만, 사실 그 깊은 근원적인 욕구는 나의 강렬한 열망속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감추고 환경탓, 인간관계의 탓, 내 모든 주변을 부정하면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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