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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
저는 목사님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6년간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이라며 순종과 헌신을 강요당했고
인격적, 언어적인 폭력을 수없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둘 중 하나의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거나
그 목사님이 하도록 내버려두시거나였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 원망의 화살은 하나님께로 향할 수 밖에 아니 향해야만 했습니다
제 인생은 원망과 후회로 가득해져만 갔습니다
제 자신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저를 도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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