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너무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대방이 준비가 안 되어있거나 말해도 어차피 이해를 못 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보통 자신의 얘기를 안하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꿍꿍이(?)가 있거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겠구나
하고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고
또 심리상담에서 말하는 치료적 동맹(?)이 이런거겠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말하면서 저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짚어서 과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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