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소감] <사브낫바네아인가 요셉인가> 설교를 듣고

 [51계획] 1창42; 6-12 사브낫바네아인가 요셉인가 
관리 
관리자      2013-07-14 (일) 09:34 3995  
http://swchurch.org/b/sermon-952

 

 

 

저는 어릴때부터 왜 나는 힘이 들까, 왜 내 인생은 이렇고 가족들은 왜 이렇고 내 감정과 느낌, 성격은 왜 이럴까 고민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방황한 끝에 성경적 상담을 만나게 되고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가며 저의 인생에 대해서 무엇이 타인의 잘못이었고, 무엇이 나의 잘못이었고, 어떤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어떤것이 사단의 미혹이었는지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방황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어느정도 지혜가 생기고 평안이 찾아오면서(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회의 눈으로 봤을 때 부족합니다.) 절망에서 벗어났습니다. 요셉이 사브낫바네아가 되어 원하는 것을 얻고 잘 살았었던 것처럼, 저도 원하던 세상과 나에 대한 이해를 얻고 평안과 지혜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셉이라는 이름을 잊고 사브낫바네아로 살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날 힘들게 했고 화가나게 했던 가족들을 보고싶지 않았고, 그냥 혼자서 평안함만 누리며 잘 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설교를 들으면서 요셉도 자신이 보기싫은 다른 가족들은 빼고 자신이 원하는 베냐민만 데리고 살고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와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하나님에게서 온 평안과 지혜, 지식만을 가지고 보기싫은 가족들과 떨어져 그냥 사회적인 위치를 잡고 독립하여 사브낫바네아가 되길 원했고, 그 가족들 뒤에 계신 하나님을 버리려 했습니다. 물론 제가 지혜와 평안만 취하고 하나님을 버리?면 야곱처럼 하나님도 죽게되는 것은 아니지만, 요셉이 미운형들때문에 가족들을 버리면 야곱도 죽게되고 요셉도 요셉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이름의 사람은 죽게되고 사브낫바네아 만 남게되는 것처럼, 저도 하나님 안에서의 정체성과 가족안에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사회적 이름을 가진 저만 남게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브낫바네아가 된것은, 평안을 찾고 부족하게나마 지혜를 얻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깨달아야겠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가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08 (화) 10:43 8년전
점차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해서 기쁨과 평안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모습을 갖는 것에 대해서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것이 바람직하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점차 진실한 요셉의 모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잘 하고 있으니 계속 힘을 내기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25 설교소감 <스데반이 인자와 하나님을 보았을 때> 설교를 듣고 1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3 9 1766
24 설교소감 예수님의 희생 설교소감문 1 솔이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2 11 2087
23 설교소감 설교 소감문 맘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5 13 1101
22 설교소감 <비전의 시작, 비전의 성취> 설교를 듣고 1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3 15 1781
설교소감 <사브낫바네아인가 요셉인가> 설교를 듣고 1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7 14 2044
20 세션소감 동행 (사도행전 13장 46-52절)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6 9 1629
19 강의소감 대화법 강의를 듣고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0 8 1222
18 세션소감 성경세션 소감(사도행전 제 16장 6-10절)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6 15 2229
17 설교소감 <계획>창조 명령을 이루지 못하여 살지 못하는 이유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6 8 1566
16 세션소감 미술세션 - 교회속에서 나의 모습 1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1 9 1871
15 설교소감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교회에서 기다리라>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2 15 2133
14 설교소감 <용서> 눈을 열어 보게 하심 설교 소감문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5 11 1989
13 설교소감 채움과 충만- 설교 소감문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2 15 1558
12 설교소감 커다란 희락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1 12 1594
11 세션소감 성경 세션 소감 -계획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13 1899
10 생활묵상 평범한 일들과 사람들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길. 미스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5 12 1595
9 설교소감 설교 소감문 - 사람들 너머 하나님을 보다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9 5 1429
8 독서소감 주님은 나의 최고봉 - 오스왈드 챔버스 1 수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8 14 2165
7 성경묵상 성경읽기, tv소감 6 푸른숲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21 13 1900
6 생활묵상 기업에 대한 개인적 평가 과제입니다. 6 미리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30 16 2306
5 설교소감 주일설교 감상문입니다. 2 미리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7 13 2111
4 독서소감 전기 감상문입니다. 오스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8 12 1294
3 성경묵상 성경QT 과제입니다. 32 미리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5 15 3276
2 독서소감 감상문 과제입니다. 16 미리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5 13 2573
1 생활묵상 시 - 사랑이 말이 없는 것은 눈빛에서 흐르는 별빛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31 17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