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ㅜ.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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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넘 힘들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몇년전에 다리를 다쳐서 고생고생하고 수술하고 뭐 그렇게 7,8년을 제대로 일도 못하고 집에서 쉬면서 잠깐식 알바정도만 하다가 또 아파서 쉬다가 뭐 그렇게 지내왔어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래.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왔어요. 친구관계도 다 끊어지고 그러면서요 그러다 이제 좀 괜찮아진거 같아서 직장도 구했는데 또 삐끗해서 아파서 미치겠어요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도 계속 아픈거 똑같구...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아픈티도 못내고 있어요. 나이도 41살인데. 그냥 사무보조, 경리 이런것만 해서 뚜렷한 경력도 없고 하다보니 이력서를 내도 연락오는곳이 없어서. 겨우 겨우 구해서 들어갔거든요 근데 젠장, 사장이 완전 폭군인거예요.... 몸도 안좋고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참고 참고 다닐라고 했는데 젠장 이번에는 사장이 유부남인데 나보고 뭐 어디가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농담날리지 않나. 업무시간에 전화해서 나랑놀자 뭐 이런 개드립 날려데는데 . 열받쳐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만둘려그러는데요... 아파서 쉬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두 없어서 쉬지도 못하겠구 돈두 없어서. 쉬지도 못해요..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또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편으론 그냥 참고 다닐까 이런생각 들다가도 괜히 사장이 뭔짓을 할지 몰라 겁두나구... 진짜 제 인생이 왜이런지 너무 황당하고 미치겠어요.. 잘다니던 회사도 다리 다치는 바람에 1년을 아픈다리 이끌고 회사다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두고 ,,, 몇년을 다리때문에 개고생하고 한창 젊고 예쁜시절 아프다가 다 지나가고 그 흔한 연애, 여행 이딴것두 못해봤어요.. 이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이제는 또다시 백수... 너무 너무 열받고 힘들어요...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 너무 너무 눈물만 나요... 다시 제 희망이 무너져 내린거 같아요...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가족들이랑도 싸워서 연락도 안해요... 어릴때엄마는 집나가고 아빠는 돌아가시고 형제들이랑은 연락도 안하구요. 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ㅜ.ㅠ 친구도 가족도, 건강도. 운도, 그 무엇두요... 제 주변사람들 모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사는데 저만 계속 제자리.. 아니 뒤로 퇴보하는 삶을 사는거 같고 제인생이 실패한 삶인거 같아서 너무 화만나요...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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