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87)
  • |
  • 로그인
  • 회원가입

[2급 상담실습] 2-7) 고1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은 학교 끝나면 집에도 안들어오고 친구들이랑 놀다가 거의 자정을 전후로 늦은 귀가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하다가 늦게 잠들고... 그러다보니 아침마다 늦잠자고(깨워도 안일어남) 거의 1교시 지나서 학교를 갑니다.
거의 1년 내내 이러다보니 저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그때뿐.. 또 늦게 들어오고 늦게 일어납니다. 이 일로 저는 정말 신경을 너무 써서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습니다. 엄마는 애타 죽겠는데 아들은 학교 갈 준비도 느릿느릿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어서... 정말 기가 막힙니다.

너무 힘들다보니 어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전문기관이 혹시 있을까요? (늦게 일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서 좋은 습관이 필요해요)

어렸을때 잘못된 습관이 길들여진 경우, 늦게라도 고칠 수는 없나요? (제가 결혼도 20대 초반에 일찍하고 아들이 유아기때 외진 곳에서 살다보니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오냐오냐 예뻐하면서 키웠어요. 올바른 습관도 잡아주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따끔하게 혼내기도 해야 하는데... 게다가 제가 아이 낳고 몸이 많이 아파서 제대로된 육아를 못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아들이랑 대화 해보면 순수한 면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극본적해석)

 

아들의 문제가 장기화되어 감에 따라 이것이 어머니에게도 스트레스와 고통이 시작이 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현재 아들이라는 대상자체가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하는가가 정말 문제인지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인지가 판가름 되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이러한 사건이나 일들에 있어 올바르게 이해가 되지않으면 문제가 시작이 되고 그 이해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님 역시 계속된 아들의 행동가운데 도저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가 이해가 되어지지 않고 그로인한 감정이 생겨서 우울증이 생길 정도까지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님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렇게된다면 아들 또한 마땅히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야할 방향을 지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의 힘으로 되지않다보니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들을 바꾸고 싶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아들의 문제보다 더 중요합니다. 아들의 이러한 모습들을 볼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 감정이 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좋지않은 악순환을 만들고 이러한 감정으로는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게 됩니다. 님의 감정을 알아차리시고 그 감정의 의미를 바로 깨닫는 것이 아들을 변화시키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러한 어머님의 소망처럼 감정을 극복하시고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님께서 느끼는 감정들을 생각해보시고 바꾸신다면 그것이 바로 시작이 됩니다. 이 감정 때문에 스스로는 고민과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아들을 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게되고 또한 이것은 지금 당장이 아닌 먼훗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희 센터에서는 님의 이러한 문제에 관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1:33 6년전
피상담자의 마음 속에 후회와 죄책감 등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좀더 명료하게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려주면 좀더 상담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바로 잡고자 할 때 바르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1 (수) 15:24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극본적해석)


아들의 문제가 장기화되어 감에 따라 이것이 어머니에게도 스트레스와 고통이 시작이 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현재 아들이라는 대상자체가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대응하는가가 정말 문제인지 아니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들인지가 판가름 되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에 이어서 이러한 사건이나 일들에 있어 올바르게 이해가 되지않으면 문제가 시작이 되고 그 이해되지 못함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들이 생기게 됩니다. 님 역시 계속된 아들의 행동가운데 도저히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가 이해가 되어지지 않고 그로인한 감정이 생겨서 우울증이 생길 정도까지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님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그렇게된다면 아들 또한 마땅히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살아가야할 방향을 지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젠 어머니의 힘으로 되지않다보니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들을 바꾸고 싶은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아들의 문제보다 더 중요합니다. 현재 어머니가 느끼시는 감정은 어렸을 때 아들을 바르게 지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이 있으심을 알 수가 있네요.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생기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 내지는 자신의 자책가운데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 더 크다 보니 아들을 더욱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함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이 감정이 마땅히 어머니로서 해야만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좋지않은 악순환을 만들고 이러한 감정으로는 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시는 것이 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들이 마음을 닫고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늦게라도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7살인데 너무 늦진 않았는지, 혹시 이런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길은 있습니다. 이 감정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스스로는 고민과 우울증이 생기게 되고 아들을 지금도 계속 바르게 지도하지 못하고 있으시니 이러한  어머니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로인해 갈팡질팡하지않도록 어머니 스스로가 균형을 잡으시고 아들을 바로잡고자 한다면 반드시 아들이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시고 이렇게 나아가보시길 기원합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73 3급 상담실습 결혼생활이 좀 더 행복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1 0 633
172 3급 상담실습 3-5)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40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4 0 634
171 2급 상담실습 2-4) 동성인 친구를 좋아하는데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25 1 635
170 3급 상담실습 우울증과 슬럼프에 빠져 사는게 3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2 1 635
169 3급 상담실습 <19> 청소년 불안장애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9 1 636
168 3급 상담실습 <20> 공황장애일까요 아님 병일까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1 1 636
167 트라우마 3-10) 평소에 대화하다 이유 없이 긴장하면 /#1도덕적해석 #2원인이해 39 금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5-17 0 636
166 3급 상담실습 <12> 살기싫어요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2 637
165 3급 상담실습 <19>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3 1 639
164 3급 상담실습 <23>연애를 그냥 포기해야 될까요??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7 0 644
163 3급 상담실습 <36> 심해진 건망증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9 2 645
162 3급 상담실습 우울증 무서워요 5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8 0 645
161 3급 상담실습 3-2) 예전에 트라우마 인생을 바꾼다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35 금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7 2 645
160 3급 상담실습 <37> 너무 불안해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9 1 647
159 3급 상담실습 축구부를 관두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너무 안쓰러운데 어떡하죠...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9 0 647
158 3급 상담실습 3-9) 성적인 생각 때문에 죄책감이 드네요 ㅜㅜ 14 차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01 0 648
157 3급 상담실습 3-10)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법 2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20 0 649
156 3급 상담실습 3-9) 혼전동거 3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1-09 0 651
155 3급 상담실습 3-1) 우울증인가요? 33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02 2 652
2급 상담실습 2-7) 고1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31 0 653
153 3급 상담실습 성도착증 질문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8 2 653
152 [공지] 윤에스더 선교사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4 1 653
151 3급 상담실습 권태기 일까요? 2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1 654
150 3급 상담실습 3-3) 엄마와 대화~ 2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1-24 0 654
149 3급 상담실습 3-8)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 43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19 0 654
148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1 658
147 3급 상담실습 3-7) 친구가 어제 자살했어요 2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7 0 658
146 3급 상담실습 3-5)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 75 은혜뿜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0-22 0 658
145 3급 상담실습 <30> 물건이 사람으로 보여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2 661
144 3급 상담실습 3-7)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68   최현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04 0 662
143 [공지] 오미자 집사님이 2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4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7 0 663
142 3급 상담실습 3-4) 29살 취준생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요 58 은혜뿜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9-15 0 663
141 3급 상담실습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을 재학중인... 3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5 1 664
140 3급 상담실습 3-9) 아니 진짜 층간소음 개꿀팁 뭐 없나요... 5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2-21 0 664
139 3급 상담실습 3-8) 의지부족&그냥 신세한탄(그냥 지껄여봅니다,기니까 보지말고 그냥 가요) 75 금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18 0 666
138 자해 3-7) 이거 가정폭력인가요…? / 6통찰적해석 1문제인식 2감정문제 32   holypeople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1-18 0 669
137 3급 상담실습 3-4) 술을 끊었던 우리아빠 다시 술을 드세요 81   정회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3 0 671
136 이성교제 3-9) 의처증 인가요? 정신병인가요? / 1도덕적해석 2원인이해 36 금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7 0 671
135 3급 상담실습 <4>잘 하는게 없어요 2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1 1 672
134 3급 상담실습 3-1) 이혼이 최선일까요? 2 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1 0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