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10) 경계성 장애와 분노조절 ADHD를 가...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스트레스 경계성 장애와 분노조절 ADHD를 가지고 있는 남동생이 있는데 가끔씩 상태가 안좋을때마다 7살 어린아이 행동을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엄청 모라고 하는데 나중에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미안해서 많이 웁니다 그리고 밤마다 남동생 걱정에 눈물도 많이 납니다.... 남동생이 상태가 안좋을때 어떻게 하면 좋게? 넘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힘든것도 아닌데 제가 넘 오바해서 우는걸까요....ㅜ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100102&docId=384546875&mode=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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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동생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게 되고 울게 되는 이면의 근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됨으로 지금의 악순환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로 하여금 님이 이러한 상황에서 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지 지금의 상황이 힘든지 아닌지 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상태로 울게 되는 심층의 문제를 겪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생의 행동이 못마땅하게 여겨질 때 동생에게 분노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책하게 됨으로 미안함과 걱정되는 복합감정으로 인해 그 스트레스는 가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왜 분노하게 될까요? 분노하게 되는 이면에는 동생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고 동생을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님의 원하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스트레스 받게 되는 이유에는 근원적인 미움의 감정이 있고 동생의 행동을 지배하려는 욕구가 있음을 깨닫게 됨으로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깊은 근본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움의 감정을 최초로 느꼈던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 보고 그때의 감정과 원하던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 때 선순환의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뜻대로 동생의 행동을 지배하려던 마음을 돌이켜 동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동행하고자 할 때, 사랑하게 되고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선순환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님의 뜻대로 되지 않음으로 울게 되었던 마음이 온유해 짐으로 더이상 울지 않게 되고 동생과의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풍성한 관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힘을 내셔서 근본 문제를 깨달아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되시길 마음 다해 기원합니다.
#6통찰적해석 #4변화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