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4) 29살 취준생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요#아프다 #우울증 #스트레스 #무기력
학교 졸업 후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회복되는데 2년정도 걸렸고 이때 우울증도 왔던거 같습니다.
몸이 아픈데 주위에서는 위로해주기보다는
젊은놈이 벌써 아파서 어쩔래, 답답하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아픈거야?
이런 이해 못하는 말들을 들으니 사람들에 대한 마음도 많이 닫혔고
혼자 2년정도를 끙끙앓다 혼자 유튜브나 이것저것 정보 얻으며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데 아직도 몸상태가 좋지 않구요...
이 상태로 공부를 하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취업하려고 봤더니 마땅히 자격증도 없고 나이만 먹은거 같고
이런 생각들 때문에 그런지 굉장히 무기력합니다.
아픈 동안 체력도 많이 안좋아져서 제 나이에 비해 굉장히 체력이 안좋은거 같구요,,
밥 잘챙겨먹고 운동도 하려고 하곤 있습니다.
그런데 취업도 생각해야 되니 너무 힘이 드네요...
가족들도 몇년동안 저 아픈거 보고 지칠대로 지친 상황이라 올해 안에는 꼭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하구요..
저도 이런 삶이 싫은데,,, 몸도 안좋고 해야될건 너무 많은거 같고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머리 식히고 싶어서 어디로 잠깐 여행이라도 다녀오기에는 또 돈이 들어서 부담스럽구요,,,
스트레스 다들 어떻게 푸시는지,,, 돈안들고 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공유 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ㅜ
너무 힘든데,,, 저만 힘든거 아니고 다른 취준생분들도 많이 힘드시겠죠??...
그리고 29살쯤되면 여기저기 조금씩 아파지는게 당연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다들 나름대로 잘 사는거 같은데 나만 유독 더 힘든거같고 그러네요...
마음도 넓게 쓰고 싶은데 제 상황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가족이든 친구든 신경써주기가 너무 어렵구요...
점점 더 예민해지는거 같구요... 위로좀 해주세용 ㅠㅠ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01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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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주변에서 힘든 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젊은게 어디가 아파서 맨날 그러고 있냐구 하며 비난하는 소리를 들었을때 그런 말들을 잘 감당하지 못한 것은 님 속에 이해되지 않아 생긴 심층의 문제가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닫히게 되었고 힘들어 하면서 우울증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님은 닫힌 마음에 혼자서 이것저것 정보를 얻으며 극복해 보려했지만 잘 되지 않아 무기력까지 온 것입니다. 님에게 간절히 원하는 것이 채워지지지 않아 두려움과 분노의 감정으로 힘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필요한것은 님이 원하는 것이 채워지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변화는 님이 성급하게 취직을 하여 경제적인 유익을 얻으려는 유익의 욕구를 버리고 님에게 힘주시고 만나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동행의 은혜를 깨달아 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때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되고 인내할수있는 마음이 생겨 님이 하고자하는 일들을 은혜가운데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 비로소 동일한 어려운 상황에도 주어진 일에 충성을 할 수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님이 겪고 있는 건강의 문제도 즐거운 마음으로 챙기고 취업준비도 잘 감당하게되어 님이 선순환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갈때 님은 다른 사람도 보살필수 있는 성숙의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선순환의 삶속에서 님이 바라는 소원을 찾아가길 소망합니다.
#4극본적해석, #4변화형성, #41유익-55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