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5)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시험 #불안 #스트레스 #무기력
지금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데 다 포기하고 싶어요.
성적도 예전만큼 잘 나오지가 않고 시험 공부를 해도 막상 시험이 코앞에 오면 너무 불안하고 제 능력을 온전히 다 발휘하지도 못해요. 제가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는 너무 볼품없이 초라하니까 무언갈 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생기지 않고 공부도 점점 스트레스가 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답답하고 속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주변에서 대신 아쉬워서 니가 3개나 틀렸냐 이런 얘기를 듣는 것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항상 잘해왔다는 이유 하나로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도 힘들고 그런 말들 하나하나가 더 부담이 돼요.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니까 대학 갈수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짜증나요. 요즘에는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숨쉬기도 힘들고 호흡이 잘 안돼요. 마음도 우울하고 지치고 최근 들어서는 너무 무기력하고 위기감도 안느껴지고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정말 그냥 하루하루 억지로 버티고 사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들어요. 그리고 평소에 밝은 이미지로 보여지니까 이런 모습을 누구에게 들키고 싶지도 않아서 어떻게든 숨기려고 하니까 요즘 들어서는 신경이 자꾸 날카로워져서 사소한 것 하나에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게 돼요. 이렇게 답답하고 속상한 걸 부모님께 털어놓고 싶어도 바로 위에 친오빠는 성격도 무던해서 아무 탈이 없었는데 저 하나가 부모님께 얘기를 했다가 더 힘들게 할 것만 같고, 큰 짐을 지게 할 것 같아서 아무말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31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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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은 의지도 없고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커 '점점 스트레스가 되서'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생긴 것임을 깨닫고 그 칭찬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계획을 이루려고 꾸준히 나가면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게되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가운데 공부를 하게 되서 성적도 오르고 엄마의 눈치를 보지않고 하고자하는 것을 계획해서 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힘들게 할 것만 같고 큰 짐을 지게 할 것 같아서'라는 말을 보면 다른 사람을 걱정 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이제 부터 할 수 있는 일은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을 깨달아 그것을 버릴때 포기 하지 않고 소망을 가질 수있습니다.
'이렇게 답답하고... 아무 말을 못하겠어요'라는 말을 보면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 님이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해서 열심히 해 나가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고 중심있는 생활을 하게되고 어려울때 기꺼이 도움을 요청 할 수도있고 도울 수도 있는 적극적인 삶으로 살아 갈 수있습니다.
계획된 삶을 기쁨으로 이루어 가길 소망합니다
#박은혜상담사, #5분석적해석, #3방법적용, #44존경-51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