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사건들과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다 해석되지 못하고 분해되지 않으면 그 앙금이 그대로 있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두려움을 분해시키는 것, 즉 그것이 어떤 사건들로 인해서 생겼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이해되어야 하는 단계로 가면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그대로 이해되고 더이상 마음에 문제가 되지 않게 됩니다. 그런 원리로 몸의 증상도 그렇게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감기가 걸렸다고 마음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 이유는 그로 인해서 증상은 나타나더라도 원인과 결과가 충분히 이해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증상 자체가 안나타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어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과제를 늦게 확인했네요. 한달 수업받느라 수고 많았고 계속 이어서 힘을 내어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