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세션활동은 피상담자의 자기이해를 더욱 증진시키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올바른 방향을 깨닫도록 격려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상담시에 세션활동은 상담을 하는 피상담자 모두에게 요구되는 필요한 부분인가? 그래서 누구나 상담시에 가급적 세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하는가? 아니면 세션활동없이 상담만으로도 가능한 피상담자도 있는가? 그러한 경우는 어떠한 경우인가?
답변: 세션활동을 함으로써 피상담자는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성찰 할 수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각각 여러방면에서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 활동들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재미(?)와 흥미를 주며 신선한 활동이 될 것이다.
세션활동은 지정의를 가지고 활동하는 파트가 나누어져있어 각각의 성향과 원하는 것에 맞게 할 수 있기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또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가급적 피상담자 모두는 4가지 세션 각각에 맞게 참여하는 것이 피상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세션활동없이 상담만으로도 가능한 피상담자는 자기변화에 대한 의지가 높고 적극적이며 상담을 통한 대화만으로도 자기를 많이 깨닫고 돌아보며 상담에 관한 방향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향해 분명히 나아가려는 사람이 되겠다. 물론 세션활동을 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이러한 피상담자의 경우는 세션활동이 없어도 상담의 진척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세션을 진행하고 싶으나 비용이 고려되는 사람들에게도 세션없이 상담으로만 상담이 진행될 수 있겠다.
질문2. 상담과제 답변이란 피상담자에게 내준 과제에 답변한 글이라 할 수 있는데 , 이 곳에는 피상담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어떠한 것인지는 같이 적어져있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또한 어떠한 상담과제를 주었는지에 대해 간단히라도 적어져있다면 상담자나 특히 상담을 하고자하는 피상담자에게도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고, 자신의 문제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부분이 되지않을까?
아니면 과제의 내용을 공개한다면 상담의 진행과정에 대해 너무 노출이 되는 부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