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기관운영] 기관운영법을 들은 소감문
처음에 기관운영법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제목을 보고서 내가 기관을 운영한다면 잘 할 수 있을까, 그런 것 까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저 상담을 잘하고 싶다는 열망뿐이었는데 역시 상담도 잘해야하지만 또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다 겸비해서 잘해야되는구나, 생각하며 혼자 조금은 부담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공부를 해보니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나 하나씩 배우게 되어 그리 어렵지는 않았고 전체적 맥락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다만 상담일정 등에 관련하여서는 컴퓨터로 작성하고 코멘트를 달고 붙여넣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더 해봐야지 능숙해질 수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관운영법을 배우며 이 모든 일련의 체계들이 피상담자에게든지 상담자에게든지 좀 더 상담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어우려져 효과적인 상담을 만들어 낸다는 것, 이 과정들이 어느 하나 빠뜨릴 수 없이 골고루 잘 운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몇몇 와닿았던 공부내용 중 첫번째는, 4가지 세션이라는 것이 있어서 상담을 돕는 역할을 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상담의 보조적활동으로 아주 효과적이겠구나라고 여겨졌다. 상담자로서도 어서 배워서 한번 해보고 싶고, 피상담자로서도 어떤 깨달음이 있을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네이버 지식인에 가입하고 소원상담센터의 온라인상담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상담글을 보고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많이 부담이 되었으나 부딛혀보니 나도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으니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되었고, 그래서 실제로 직접해보니 보람도 있고 자신감도 생기고무엇보다 성경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이나마 열려지는 것 같아 매우 기뻤다. 상담과제 제시요령에서의 적용적해석, 분석적해석, 관점적해석, 극본적해석 또한 인상깊게 다가왔다. 아 정말 저렇게 숙제를 내준다면 자신의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겠다. 숙제하며 은혜가 있겠구나. 나도 어서 배워서 숙제를 내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기도하며 연구하여 숙제를 내주고 답글도 달아주고 그렇게 성장해 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을 살리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끝으로 첫 현장강의로써의 기관운영법을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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