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중독상담] 과제2) 게임 중독 사례 2가지를 선택해서 상담 계획을 쓰고 상담문 작성하기과제 2)게임 중독 사례 2가지를 선택해서 상담 계획을 쓰고 상담문 기록하기. <1> #1 : <본인사례> 전 지금 중1 남학생인데요. 온라인게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게임하느라 늦게 자서 잔소리듣고 아침에 못 일어나서 겨우겨우 학교갑니다. 부랴부랴 학교가서 생각나는 건 게임뿐입니다. 수업시간이 시작되봤자 자려고만 하고 역시 성적은 개판입니다. 마음먹고 공부하려고 해도 3일을 못 갑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1시간이 안 됩니다. 매일 시간이 되는대로 게임만 하고 주말엔 게임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숙제는 준비물 같은 건 항상 잊어먹습니다. 오래 하기만 하면 좋겠는데 생각나는게 문제입니다. 이거 때문에 공부도 못하고 둔해지고 나이 먹고도 못 끊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엄마 아빠한테 죄송하고 부담스럽습니다. 적어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1)상담 계획 ~ [1영역]개인, [2유형]선악, [3감정]두려움, [4욕구]쾌락, [5은혜]계획, [6결심]인내, [7실천]절제, [8사역]교육 2) 상담문 (적용적 해석) ①원리: 보통의 경우 사람은 모든 것에 적절한 선에서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조절을 하게 됩니다. 삶의 주어진 다양한 측면이 있고 또 책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뭔가에 중독되어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은 그 안에서 누리는 쾌락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쾌락은 삶의 균형을 깨뜨리고 책임져야하는 본분을 잊어버렸을 때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본분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 대리 만족으로 더욱 쾌락을 맛보게 하는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②예화: 양팔저울을 생각해 보세요. 양쪽의 무게가 균형을 이루어야 수평을 이룹니다. 어는 한쪽이 가벼우면 다른 쪽으로 기울어 버립니다. 약간의 무게의 차이는 서로 조절을 하며 균형을 맞추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이 너무 가벼우면 다른 한 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지는 것처럼 서로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적정한 무게가 필요합니다.
③방법: 지금 님이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되어 중독증상을 보이는 것은 학생으로서의 님의 본분을 가벼이 여기기 때문입니다. 지각하지 않고 숙제와 준비물을 챙겨가며 학습에 집중하여 성적을 올리는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님의 미래에 가치를 두고 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먼저 챙기며 책임감을 가져보세요. 게임에서 얻는 쾌락을 학교 생활에서의 보람으로 돌이켜 보세요. ④사례: 어느 학생의 극복사례가 있습니다. 님처럼 게임에 중독되어 있었는데 어느 순간 학원을 많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바쁘게 살게 된 겁니다. 숙제를 안하면 엄한 처벌을 받으며 책임을 다하게 되었고 컴퓨터는 방에서 거실로 내 오고 깔려있던 게임을 모두 지웁니다. 그리고 pc방을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먹으면서 점점 그 생활에 익숙해지게 된 겁니다. 2년여 정도 그렇게 지내면서 후에는 아예 게임을 안하고 또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되었습니다. <2> #4 : 게임중독과 부작용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게임인데 게임중독이 되어 고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빨리 쓰고 나서도 게임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게임 중독이라는 것이 그저 게임을 많이 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고요.. 그러니까 다른 일을 해야 되는데 못자고 잠을 별로 못 자거나 그런 문제가 있고요.. 이게 여기서 끝나지가 않아서 자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잠을 못자니까 낮에 피곤해서 일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그 와중에도 다음 게임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서 일해야 할 때만이라도 생각을 안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눈앞이 모두 모니터이고 머릿속이 게임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상사나 동료가 말을 시키면 잘 들리지도 않고 짜증부터 밀려오고요.. 친하던 동료가 너 게임중독이라고, 우스게처럼 말하다가 게임중독 때문에 죽기도 한다, 이런 말을 하는데 처음에는 싸울 뻔 했는데, 다음부터는 가까운 사람한테도 나는 게임과는 상관이 없는 다른 일이 있다는 식으로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요.. 지금 보면 그 사람들도 믿지도 않는 것 같은데요.. 제가 점점 이상한 놈이 되어가는 것 같아 혹시나 질문합니다. 게임은 계속 하고 싶지만 중독이나 다른 증세는 고치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1)상담 계획 ~ (1영역)개인,직장 (2유형)선악, (3감정)두려움, (4욕구)쾌락, (5은혜)계획, (6결심)인내, (7실천)경건, (8사역)훈련 2)상담문(분석적 해석) ①단어: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다는 말에서 그 이전의 게임을 하지 않던 시간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님이 뭔가 여가를 즐기고 일 이외의 다른 것들로 삶을 계획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취미로 선택한 게임이 본래의 목적을 넘어 중독과 삶의 구속이라는 악순환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②어구: ‘마음대로 되지 않고’, ‘싸울 뻔 했는데’, ‘계속 거짓말을’ 이라는 말들이 님의 중독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줍니다. 즉 점점 님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위급시의 경고벨과 같다는 것을 아시고 님은 님의 상태를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③문장: ‘게임은 하고 싶지만 중독이나 다른 증세는 고치고 싶습니다.’라는 말속에 님의 모순된 마음이 보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중독이나 다른 증세를 고칠 수는 없습니다. 님은 아직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게임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끊으셔야 합니다. 게임을 그만 두어야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④문단: ‘지금 보면 그 사람들도 믿지도 않는 것 같은데요.. 제가 점점 이상한 놈이 되어가는 것 같아 혹시나 질문합니다. 게임은 계속 하고 싶지만 중독이나 다른 증세는 고치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와 같이 님은 어느 정도 님 주변의 일들이나 자신의 심각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단호한 결단을 하셔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심각한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면 게임을 끊고 새로운 생각과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게임에서 누리던 쾌락을 이전의 건강한 생활 모습과 소망에서 다시 찾으셔야 합니다. 님에게 충고하던 지인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생각과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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