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감사드립니다. 전도를 하나의 행위에서 구체적인 사역으로 돌리시는데 이번 과목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가끔 전도하는 분들을 보면 정신없이 전도물품을 주고 떠나버리는 경우를 봅니다. 좀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도 괜히 미안해집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시고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보시면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전도하다가 길에서 한참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 경우는 '순위'의 문제로 접근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 인간관계나 헌금 등은 전부 '자신'의 순위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순위는 아닙니다. 더 중요하고 더 긴급하고 더 의미있는 일들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좀더 확신있게(!) 말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시냐고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하는 대응으로는 어떤 말도 무의미합니다.
과목은 끝이 나지만 사역은 계속 될 것이니 전도사역을 통해 귀한 열매를 계속 거두시고 또 상담공부를 통해 상담에 대한 마음도 더욱 커지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