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성경연구법] 과제1.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 방법과 읽고 있는 방법  

 과제1.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 방법과 읽고 있는 방법

 오래 전부터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주로 많이 사용했던 해석 방법은 큐티를 통한 적용적 해석 방법이었습니다. 그 후 성경 읽는 방법에 대한 여러 저서를 통해 그 성경 본문의 배경이나 문화, 역사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우고, 그러한 지식의 안내를 받으며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성경 읽는 것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스스로는 잘 읽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성경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청년 때부터 교회 부설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면서 매일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부분적인 성경 읽기를 했을 뿐이었습니다.  

성경의 진리의 맛을 조금 알게 된 것은 결혼 초에 결혼생활에 대한 고통을 견뎌내기 위해 갈급하여 매주 찾아간 곳이 귀납적 성경공부연구소였습니다. 그 공부를 통해 그 고통을 이겨 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고, 그 뒤로 계속 상황이 허락되면 그 귀납적 성경 공부하는 것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로는 성경적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전문아카데미” “통 성경학교” 등의 강좌를 통해 전체 성경의 큰 그림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단 기간을 정해 놓고 성경 전체를 통독하는 방법은 불과 서너 차례로 기억됩니다. 평소에는 큐티 형식으로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본 강의에서 해석하는 4가지 해석 방법은 제가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배운 설교 작성방법과 유사하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지만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해석 방법이라서 결코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요즘 들어서 성경 읽는 시간을 놓치고 있었는데 이 강의를 계기로 성경 읽는 은혜로운 시간이 회복 되기를 소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