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4. 극본적 해석과 소감
과제4. 극본적 해석
“ 여호와께서사람의죄악이세상에가득함과그의마음으로생각하는모든계획이항상악할뿐임을보시고”(창6:5)
1) 발단
하나님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그 세상 가운데 하나님 닮은 사람을 지으셔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셨다. 그 행복은 오직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2) 전개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나 자신들만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 사랑에 만족을 얻기 위해, 자신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요구하는, 편안함, 유익, 쾌락, 명예, 등을 누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그 잘못된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남녀 노소 모두가 착취, 도박, 성폭력, 마약, 부당한 폭리등을 일삼았다
3) 절정
하나님은 그 사랑을 회복해 보시려고 노아를 통한 홍수심판 경고로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오히려, 노아를 비웃고 조롱하며, 그 경고를 무시했다.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아픔과 슬픔의 눈물이 홍수가 되어, 주 야로40일 동안 쉬지 않고 위 아래로 터져 나와 온 세상을 뒤엎어 버렸다. 사람들은 살려 달라고 아우성쳤지만, 굳게 닫힌 노아의 방주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4) 결말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 사람들은 모두 물속에 잠겨 버렸고, 사람들을 위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도 모두 혼란에 빠져 버렸다.
제가 어린이 설교를 준비 할 때, 극본적인 전개속에 적용과 관점적 해석을 실어서 설교문을 작성했었습니다. 그 설교문은 신학적 원리를 근거한 복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깊이 연구를 해야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상담적 성경 연구법 과제도 그 틀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신중하게 하려다 보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어가며, 과제를 하는 과정 중에 점차로 이것은 설교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다루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맞는 걸까요? 즉, 신학적으로 올바르게 적용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마음에 느껴지는 대로 해석 하면 대하기가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마지막 극본적 해석은 그런 마음으로 해 보니 부담이 덜 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직 실습을 경험해 보지 않아 알 수는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 미술 세션이나 음악세션보다 더 효과적이면서 하나님 중심적인 상담을 이끌어 갈 수도 있겠다는 짐작을 해 봅니다. 교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말에 의하면 기독교인들도 성경으로 상담하자고 하면, 터부시하고 따분해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4가지 해석 방법을 잘 활용하면, 피상담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소망을 불러 일으켜, 심도 있는 상담으로 발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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