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2 적용적 해석하기
창세기 3장1절 :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 원리 하나님의 말씀에 확실하게 서있지 못한 하와는 뱀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하와를 유혹했을 때, 귀가 솔깃하여 말씀을 거역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하와는 동산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아담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와는 아담보다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한다는 의지가 약했을 수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몰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렇게 하와처럼 확실한 말씀위에 서있지 않으면 확신이 없어지고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2. 예화 A청년은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주일이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인이 집을 떠나 부모님과 따로 생활을 하고 있고 교회도 부모님과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담주에는 예배를 드리지 못할 정도로 일이 많은데, 맡은 일이 있어서 예배에 못온다는 말을 못하고 주저하고 있을때, 친구와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가 주일성수에 대한 고민을 말했습니다. 그친구가 “괜찮아, 한번쯤 빠져도 돼. 일이 많잖아” 라고 하는 말에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 예배를 안가고 집에서 밀린 일들을 했습니다. 한번 빠지니 담엔 더욱 쉬웠고 이후에는 또다른 이유로 예배에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위로가 되는 혹하는 말로 A청년을 유혹합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신앙생활을 했어도 주일성수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으면, 자신에게 편리함을 주는 얕은 유혹에 귀한 예배를 팔아버리게 됩니다. 3. 방법 예배에 대한 확실한 개념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신앙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부모님을 따라 예배를 드려왔으나, 이젠 스스로 예배를 선택해야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예배를 선택하는 것은 매일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인격적인 만남속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나의 구원의 주체자이시며 창조주이시며 나의 모든 것되심을 성경말씀을 통하여 경험하고 고백하는 자녀에게 가능합니다. 예배는 공동체가 함께 부활의 기쁨에 참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임재의 풍성한 공급하심을 영적으로 채우는 자리라는 중요성을 인식함이 필요합니다. 예배의 중요성을 인식한 자녀는 유혹이 와도 물리치고 예배를 선택합니다. 또한, 바울이 디모데에게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라고 고백하며 도전을 준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악의 유혹은 싸워서 지키고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4. 사례 B집사님은 주일에도 일을 해야하는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자신이 예배를 드리는 3시간동안 가게 문을 닫습니다. 현지인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다가 한인교회를 나오시면서 잠시 가게문을 닫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한 영적인 필요를 충분히 얻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때문입니다. 다음주는 할로윈데이로 손님이 많이 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마음에 스물스물 유혹이 옵니다. 그러나, 고민은 잠시였습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흔들리는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서는 은혜가 물질의 유혹보다 컸습니다. 물질의 공급자가 되시는 하나님께 의탁드리고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B집사님은 유혹을 물리치고 싸워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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