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5. 분석적 상담문너무 외로워서 괴로워요. 외로워요. 저는 또 공부도 못해요. 5학년 때는 3학년 공부를 한 적이 있어요. 심지어 지금도 중학생 이지만 초등학교 공부를 마스터하지 못했어요....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치만 이걸 꾸역꾸역 어떻게든 제가 공부를 못 한다는걸 숨기고 인간관계를 이어나갔었어요. 물론 지금도 제가 공부를 초등학교꺼도 모르는 아이라는 걸 아무도 몰라요......사실 초등학교때 4학년부터 제가 공부를 심각하게 못 했어서 성격도 활발하던 제가 소심해지고 언젠가 부터 저는 모두에게 조용한 애라고 인식이 되어있네요. 제가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초등1학년때도요...문제집 풀어본 기억도 별로 없어요...그래서 저는 나쁘게도 공부를 못하는 걸 알면 분명 모두가 날 떠나고 수준 낮은 애로 볼까봐 어느정도 하는 척 하고 시험 점수는 한 번도 실제 점수로 말한 적이 없어요. 알면 절 피할테니까요. 그렇게 인간관계만 신경쓰다보니 저는 어느새 중학생인데도 초등학교에서 내는 기본적인 문제도 못풉니다...다른 과목을 그럭저럭인데 영어랑 수학은 70점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제 자신이 한심해요. 공부에 열중을 하려고 시도는 수천번 해보았으나 자꾸 인간관계만 신경쓰여요. 사실 지금 공부를 시작해도 초등학교 4학년 3학년꺼부터 해야할 것 같아요.....저 어떡하죠 정말 매일매일 학교를 가는데 수학때문에 학교가 싫고 시험 점수를 보고 선생님께서 저를 어떻게 보실지도 걱정되고 또 40점 아래일 것 같고 그래요...제 앞날을 제가 못 이어나가겠어요...저 어떡하죠....?정말 마음 잡고 이제라도 열심히 공부 해야겠죠...?... 1. 단어: 문제인식(학교-관계) : 외로워요, 인간관계, 한심. 님이 쓰신 것을 보면 학교라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친구들과의 관계맺기가 잘 되지 않아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시네요. 낮은 성적으로 인해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간관계도 잘 이루어지지 않을거라 근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로움과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또다시 공부에 다시 집중을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 어구: 원인이해(수치-인정) : 수준 낮은 애, 절 피할테니까요, 하는 척 하고 님은 님의 성적이 낮아서 다른 사람들이 님을 피하고, 수준낮은 애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심이라는 감정 안에는 님이 가지고 있는 더 깊은 마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님을 안좋게 생각할까봐 공부를 하는 척 한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다른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그 것이 수치스러운 감정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문장: 방법적용(동행-화평) : 너무 외로워서 괴로워요. 님은 학교에서의 여러 문제로 인해 외롭다고 하셨으나 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라고 생각될 때일지라도 성령님이 항상 님과 동행하며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누린다면 지금처럼 혼자가 될까봐 노심초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동행하시는 은혜안에 거하다보면 마음의 평강을 얻고 주위 사람들과도 화평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4. 문단: 변화형성(우애 교제) : 문맥 - ...... 모두가 날 떠나고 수준 낮은 애로 볼까봐 어느정도 하는 척 하고......알면 절 피할테니까요. 그렇게 인간관계만 신경쓰다보니......못풉니다. 성령님과 동행할 때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친구들에게 님이 가진 것을 나누며 화평함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은혜안에 있을때 인간관계가 변화되고 진정으로 친구들과 우애를 쌓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 배운 것을 잘 발전시킨다면 학교 뿐 아니라 교회나 그 밖의 교제의 사역에서도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종 상담문 ======= 님이 쓰신 것을 보면 학교라는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친구들과의 관계맺기가 잘 되지 않아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시네요. 낮은 성적으로 인해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간관계도 잘 이루어지지 않을거라 근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외로움과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또다시 공부에 다시 집중을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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