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방향성을 잘 찾았습니다.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방향은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상담에 소망을 가지고 그 소망을 피상담자와 함께 나누면서 변화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관광지의 가이드는 항상 모든 길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안내합니다. 상담자와 이와 같이 길을 알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안그러면 피상담자의 악순환에 함께 빠져서 본인도 피상담자의 괴로움에 매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선순환의 길을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