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상담역사] 과제3) 인간중심, 가족치료가 신앙생활에 안 좋은 이유
과제3) 인간중심, 가족치료가 신앙생활에 안 좋은 이유 나는 심리상담을 공부하면서 자주 혼란에 빠졌었다. 인간중심상담의 인간관은 내가 배워 온 성경의 이론과 대치되는 것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로저스의 비지시적 상담 기술인 진실성, 긍정적 관심과 용납, 공감적 이해는 상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좋은 장점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인간이 선하다는 성선설과 자율주의 인간관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해 온 나의 성경적 가치와는 맞지 않아 심리상담을 공부하는 내내 방황하였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5) 이런 성경말씀을 배우며 자랐는데 인간이 선하다는 로저스의 이론과는 맞지 않았다. 또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율적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던 내 삶의 방식과는 너무 상반된 자율적인 인간을 주장하였다. 처음 상담현장에서 상담자가 내 갈등 상황 이야기들을 경청해 주고 내가 스스로 통찰 할 수 있도록 일깨어 주어 너무 좋았었다. 또한 너무 참기만 하기 보다는 내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것에 대해서도 좋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등. 성경에서 주는 답과는 달라 이 부분에서도 오랜 시간 고민하였다. 먼 길(심리상담)을 돌아 성경적 상담으로 돌아 왔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QR C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