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사례연구법] 과제 4, 8,9,10 사례 상담계획8. 시어른들이 계십니다. 어머님을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4년간 누워계시고 아버님께서 병간호를 하십니다. 근데 아버님께서 고생하시는거는 잘 알고 있지만,성격이 조금...지금은 둘째 형네 집에서 어머니와 아버님이 계십니다..먹는거에 집착을 마니 하시고 또 화도 잘 내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해서 어디가 아프다고 말씀하시거나 또 며느리가 먹을 것을 제대로 안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형님 내외분께서 먹는 것도 챙겨드리고 잘 해드리데도 못 해 준다고 하시네요. 손녀가 둘이 있는데도 본인이 먼저 먹어야 하고 또 절대 과자 같은 것도 사다 주질 않으십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참 힘이 드네요..요즘 둘째형님께서 아버님때문에우울증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을 뿐더라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 것은... 저는 더군다나 아버님을 모시기가 싫거든요. 정말 왠만한분 이라면 모실 수 있게 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 모시기도 싫고 전화도 목소리도 듣기 싫고 보는것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못된 며느리인것도 알지만, 정말 ...가면 갈수록 성격이 더 그러시네요. 치매 초기 증상 인지 어떻게 하면 식구들과 잘 융화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 영역 ] 시어른들을 모시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가정영역의 문제입니다. [2.조직] 조직의 문제입니다. 시아버지를 모셔야 하는 상황에서 그 의무를 피하고자 할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3. 감정] 감정은 두려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아버지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피상담자가 시아버지를 모시기를 두려워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욕구] 지배의욕구로 보입니다. 시아버지를 공경하고 모시려는 것이 아니라 시아버지를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모습때문에 싫어하며 모시게될 상황을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은혜] 동행-성령님의 동행의 은혜를 통해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순종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결심] 사랑-성령님이 동행하심의 은혜를 의지하게 될 때 피상담자는 사랑의 결심을 하게 됩니다.
[7. 실천] 온유 – 사랑의 결심을 품을 때 온유한 마음이 생겨 시부모님들을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며 잘 관계할 수 있게 됩니다. [8. 사역] 전도 – 전도의 사역을 통해서 피상담자는 불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게 되며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됩니다.
9. 잘 살고 싶은데 나에게 너무 힘이 없어요. 예전엔 부모님과 상의하고 어려울땐기댔엇는데어느덧 대화도 안돼고 너무나 작아지신 부모님을 보면 답답함니다. 홀로 계신 어머니와 정신과 치료받는 남동생..남동생은 너무 예민해서충격도 잘 받고 많은 신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더 좋은집안 분위기를 만들어주려고해도 제 자신이 너무 벅차 올라 해 줄수가 없어 가슴이 아픕니다. 동생은 친구도 없어 어렵게나마 저에게 '피시방에 가고싶다''대학로에가고싶다'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하나하나 해주면서도 더욱 많은 신경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저 또한 너무나 약하고 다운 돼는 기분에 마음이 아프고 어머니도 너무 불쌍해 보여서 괴롭습니다. 부담도 너무 돼구요. 위로 언니들은 결혼을 해서 살고 있지만 모두들 자신의 일 때문에 바쁘고 친정에 제대로 올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생이 언니들이 오는것을 싫어해서요..형부,조카들이 같이오는데, 사람들을 불편해하거든요. 오직 기대는건 저와 엄마인데 저도 동생에게 모든걸 해줄수도없고 엄마는점점 이곳저곳아픈 곳도많고 혼자너무벅찹니다.저도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할것같구요. 앞으로 너무막막하고 힘듭니다.
[1. 영역] 피상담자가 홀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는 내용을 주로 묘사하므로 가정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문제 입니다.
[2. 유형] 조직– 피상담자의 문제는 홀어머니와 정신적으로 약한 동생을 돌보면서 생긴 마음의 어려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감정] 절망 –피상담자는 자신만 의지하려는 동생을 돌보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절망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욕구] 편안 – 피상담자의 절망적인 감정은 편안함을 추구하여 나타났습니다. 언니들의 도움도 없기에 자신도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편안의 욕구를 추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 은혜] 계획 – 피상담자의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의지 할때 극복할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6. 결심] 인내 – 하나님의 계획의 은혜를 의지할 때 인내를 결심하게 되고 상황을 은혜로 견딜 수 있게 됩니다.
[7. 실천] 덕행 – 선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적으로 받으며 흘려낼 수 있게 됩니다.
[8. 사역] 양육 – 교회에서 양육을 받고 또한 양육을 하는 위치에 섬으로써 성령으로 봉사하는 원리를 배우게 되어 계속적으로 선순환속에서 살게 됩니다.
10. 오늘아이와심각한일을벌였습니다.아이가무엇이든지청개구리로 행동하거든요.하지말라고하면하고하라고하면싫다하고....그런데 더 충격적인것은 설 연휴동안 시댁에 가 있으면서 회먹고 매운탕을 끓여먹었는데 아이가 유독 생선눈 을좋아하더군요. 그러더니 오늘하는 말이 "엄마사람눈도먹을수있어?""먹는 사람도있어 하지만 그건나쁜일이야. 사람은사람을먹을수없거든""생선은먹잖아?""그렇게먹고싶어?그럼 엄마눈을먹으래?"----참무지한질문인지알지만이렇게얘기하면안된다고 생각할줄알았어요.엄마도사람이니까다른사람들도사람이니까 그런데 우리아이 말이 다른사람 눈은 먹을 수 있을것같데요 그러더니 친구누나 눈을 먹겠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이 누나는 놀러가서 친 누나 버리고 같이 잔 누나예요 친누나 보다 좋다고) 제가 생각할 때는 심각한 것 같은데 이 나이때에 생각할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야 한다면 어떤상담이 좋은지 답변좀해주세요.
[1.영역] 아이와의 일이기에 가정영역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2.유형] 선악의 문제로 보입니다. 피상담자는 “심각한 일”이라고 느끼지만 아이의 행동은 악한행동이기에 어머니도 문제를 인식하여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3.감정] 두려움의 감정으로 보입니다. 아이의 악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4.욕구] – 두려움이 생긴 이유는 편안함의 감정입니다. 상담을 구하기 보다는 피상담자가 직접 아이가 악으로 가지 못하도록 막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5.은혜] – 충만, 하나님의 충만의 은혜가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끊임없이 악으로가려는 아이를 바르게 선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6.결심] 긍휼, 충만의 은혜를 의지할 때 긍휼한 마음을 품게되어 아이의 어떤 욕구와 감정이 저러한 말과 행동을 하게 만들었는지 이해하며 선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7.실천] 온유, 긍휼한 마음을품기로 결심하며 온유한 심령으로 아이를 선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8.사역] 교육, 교회의 교육을 통해서 가정안에서의 부모의 성경적 역할과 신앙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어 선악의 문제이있어서 지속적으로 선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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