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과제4) 기관운영법 소감문
<기관운영법 소감문>
인터넷 사용과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았던 내겐 기관운영법의 과정이 또 하나 넘어야할 작은 산이었다.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불편함이랄까! 그러나 인내를 가지고 한발한발 내딪는 과정에서 이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계단인지를 알게 되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배가 될 수 없듯이 성경적 상담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많은 것를 알게 되었다 해도 실제적인 상담에 적용을 시키지 못하면 성경적 상담이 목적하는 바를 결코 이룰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오늘 읽었던 설교말씀에서처럼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가르치셨던 이론적인 말씀들은 현재에 실천적 삶을 이루라고 주신 것이다. 성경적 상담은 이웃을 섬기는 소중하고 유익한 도구인데 그 도구를 이론으로 갈고 닦았으면 작은 나뭇가지라도 잘라봐야 하는 것이다. 그럴때 사람 속에 심층적으로 나타나는 이해문제, 감정문제, 심층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중간 나무토막, 통나무도 자를 줄 아는 전문가가 될 때 많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현재적인 삶에 더욱 충실하게 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기관운영법의 과정의 경험은 지금까지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왜 성경적 상담인가"에 대한 세 번째 개인적인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맨 첫번째는 성경적 상담의 방향성에 대하여, 두 번째는 성경연구법을 통한 상담에 대하여, 그리고 이번 세 번째이다. 앞으로 성경적 상담을 배워나갈 때 또 넘어야할 작은 산들이 있겠지만 자꾸 넘다보면 큰산도 넘을 수 있는 근력을 기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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