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상담역사] 과제4. 상담의 역사 소감302 과제4. 상담의 역사 소감 이 역사 강의는 내가 근 4, 5년 동안 공부했던 기독교 상담을 몇 시간의 강의로 다시 조명해 볼 수 있었다. 기독교 상담학과였지만 4년 내내 심리 상담 이론을 공부했고, 마지막 한 학기 과목 중에 ‘기독교 상담학’이라는 과목을 수강했었다. 나는 4년 내내 ‘래리크램’의 저서에 매료되어 그의 전집을 구매하여 요약정리 하면서 수차례 정독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졸업할 때 즈음이면 신학과 심리를 잘 통합한 기독교 상담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기독교 상담학 교수님은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기독교 상담은 정립되지 않아서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한다고 하셔서 허탈감을 느꼈었다.
그 후 수년을 여기 저기 헤매다가 같이 신학 공부하던 사모님과 올해 총신대 성경적 상담학과를 진학하려다 시간과 학비 투자와 비교하면 성경적 상담과목이 너무 빈약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생각지 않게 소원 상담 센터라는 귀한 보석 창고를 발견하게 되니 너무나 감사하다. 이 역사 강의를 통해 소원 상담 센터의 근원과 비전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무엇 보다 성경의 진리에 근거한 복음적 상담이라는 것에 소망과 열망이 생겼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힘주시는 대로 지혜 주시는 만큼, 이 소원상담 센터를 통해 배우고 훈련되어, 성경적 상담의 미래 역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왜냐면 이 사역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살리고,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뛰어난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를 더불어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비전을 그리며 영광에 감격하게 하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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