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사례연구법] 과제2: 자가상담
주제선정: 주일날 아이 돌봄 문제
신앙적 목표: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기도 후원자: 남편, 친정엄마, 정미영/유혜정사모님 8개 질문 - [ ] 상황: 주일날 사역을 하는 남편목사는 내가 성도님들과 교제하는 것보다 아이들 옆에서 아이들을 책임지는 역할로 있어주기를 원한다. 남편의 기준에서 나는 아이들 방치이고, 나의 기준에서는 남편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의 차이가 있다. 특히 요즘은 내가 적극적으로 성도님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는데 남편이 적당히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마음이 상했다. - [ ] 결과: 나는 교회에서 성도들과 얘기도 할수없냐며 서러움이 폭발되지만 또 시간이 나면 외향적인 나의 성격으로 나는 여자 집사님들과 대화를 나누고있고 남편이 바라볼때는 방치라고 생각해 부부갈등으로 악순환된다. - [ ] 반응: 나는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를 지지해주지 않을 경우 나에게 공격한다고 생각해 더욱 감정적으로 반응한다. 합의문제로 생각해볼수있는것을 조직문제(위에서 짖누른다)고 오해한다. - [ ] 지배: 쾌락과 유익, 교회를 떠나서 어디에 있든 엄마역할로, 한 가정의 아내 역할을 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추구하여 합의가 되지 않는 문제인것 같다. - [ ] 하나님은 누구신가? 희생, 사랑은 희생의 길이며 그 길을 예수님도 걸으셨다. 내가 희생한다고 자의 정체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확고하게 되기 위한 예수님의 방법이다. - [ ] 은혜의 마음: 인내, 아이들이 아직 어리면 어리다고 할 수 있으니 엄마로서 인내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남편의 사역을 돕는 사모로서 인내해야하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성도님들과 만나는 것도 절제하며 인내를 이루어야 할 시기일수도 있다. - [ ] 은혜의 상황/반응: 절제, 아이들이 학교가는 주중에 성도님과 약속을 잡아도 되고, 꼭 주일 그 시간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만남을 허락하신다. 피상담자를 배려하듯, 나에게 허락하신 가족들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동시에 이루어야 할 것이다. - [ ] 은혜의 결과: 훈련, 이 모든 과정이 나에게는 인내의 훈련이고 절제 훈련의 과정임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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