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문제진단법] 과제2> 선악, 조직에 관한 사례를 찾아 기록하고 그 내용을 어떻게 문제진단도형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를 기록하고 도형을 그림으로 그리기  

1. 조직문제사례

    1) 사례 : 지인인 가까운 자매 전도사님은 출산 후 양육을 하며 사역현장에 복귀했지만 사역과 가정을 병행하기가 어려워 선배인 수강자에게 자주 어려움을 토로한다. 현재 담임목사님께서는 친분이 있고 자매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상황을 배려해주시며 사역을 시작하도록 했지만, 둘째를 임신하기 전에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자매는 첫째가 아직 어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남편이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고민중에 있다. 담임목사님의 배려와 달리 교육팀을 맡고 있는 목사님은 자매에게 수시로 연락을 하거나 평일 대중없이 나오도록 하는 것과 같은 공지를 계속 전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인해 수석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에 있다. 또한 오랜기간동안 부장단을 맡아 사역했던 중직자들은 자매가 나이가 어리고 자신들이 부서의 상황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을 하지 않고 관계성을 맺지 않으며 교류가 없는 어려움을 가족 있다. 

     2) 자매는 담임목사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학업을 하도록 권유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어려움을 갖고 있다. 중간관리자인 목사님과도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고민이 된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뭔가를 노력할 생각은 없다. 부서교역자로 섬기며 동역해야 할 교사들의 리더들과는 관계성이 쌓이지 않았고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다. 

  2. 최근 외부에서 개별상담을 하고 있는 사례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사례 : 40대 초반 남성 내담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재활치료중에 있으며 수급권자로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가 어린 나이에 자신을 버리고 이사를 가버려 어릴 때부터 친척집을 오가며 자랐고 20대가 된 후에는 취업을 할 때마다 잦은 이직과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겨 정신질환을 앓아 공황장애가 온 후에는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수급자가 되어 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있다. 내담자는 혼자 있는 시간에 우울감이 밀려오면 환청이 들리거나 죽고싶다는 불안감이 들어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음악을 들을 때는 자신에게 좋은 생각이 들고 힘을 얻는 것 같아 음악치료로 상담을 받고 싶어 주민센터에 지원을 요청해 출장상담을 가게 된 경우이다. 

      2) 내담자에게는 십대 시절 어울리던 친구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매우 극단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무책임한 삶을 살았다고 자주 회고한다. 현재는 이 친구들과 연락을 끊은 상황이지만, 한번씩 과거를 떠올릴때면 이 친구들로 인해 자신의 문제가 더욱 파국을 향한 것 같다고 회상한다. 내담자가 결정적으로 20대에 범죄를 저지른 것은 이 친구들의 제안으로 인해 어린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으며 유튜브로 채널구독을 하던 여성을 직접 만나고 싶어 연락처와 주소를 수소문해 찾아갔었던 30대 초반의 실수를 회상했다. 

           - 내담자는 친구들로부터 악으로의 영향을 받았으며, 한두번 저지른 죄의 행위로 인해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범죄자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직장취업과 대인관계 등에서 많은 제약을 받았다. 내담자는 아주 어린 시절 갔었던 교회에 대한 기억이 있어 재작년부터 교회를 출석하고 있는데 자신을 볼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전도사님이 계시며, 현재 상담을 하고 있는 치료사를 통해서도 전도사님과 비슷한 지지감을 받는 것 같다고 자주 언급한다. 이러한 내용을 도형으로 표현해보았다.

  Q.. 도형을 그리고 그 안에 간략하게 그림을 그렸는데, 좀 더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선이나 기록을 따로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게 이해하고 과제를 한 것인지 피드백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