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상담전도법] 과제3) 1-4단계 중 이해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과 전도계획 세우기*1-4단계까지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 올리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만난 친구를 전도하고 일대일로 성경공부도 시키면서 교회로 인도했고 6개월을 한 번도 안 빠지고 다녔던 친구가 어느 순간 특별한 이유없이 교회에 안나왔다. 이후 계속 연락하고 지냈는데 결혼 후에 남편이 사고로 죽은 친구는 두 아이와 있게 되면서 다시 전도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1-2년을 꾸준히 나오다가 다시 안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서울로 이사를 하면서 지금도 친하게 지내며 연락을 하는데 교회에 다시 가라고 권면하면 거부감을 갖는다. 이렇게 이 친구와 25년을 친하게 지내면서 내 마음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자연스럽게 나의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거부 없이 잘 듣고 받아들이는데 교회에 대한 거부감은 많으니 전도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자꾸만 지치게 되는 것 같다. 이유는?
이유는 전도 대상자에게 관심을 갖기보다 전도하는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쉽게 지치게 되고 낙심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당시 그 친구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용하지 못하고 ‘왜 또 그러지라’는 마음이 들었었다. 그 친구는 아이들을 위해 다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였지만 남편의 부재 속에 교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늘 괜찮은 척하는 친구의 마음의 상처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그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대로 돕지 못했던 것 같다.
2. 전도대상자에 대해서 전도계획 세워보기(type A 친구)
위에 내용에 이어서 그 친구는 아이들이 대학생, 고3이 되니까 이제는 자신의 손이 많이 필요 없는 것 같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끊다보니 지금에 와서보니 친구들이 주위에 없어서 외롭다고 한다. 그리고 직장도 그만두고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큰애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어려서부터 신경을 많이 써주며 놀이치료를 받았었는데 지금도 계속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들이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면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1단계: 큰 아이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근심이 잔소리를 하게 되고 도리어 아이의 입을 닫게 하면서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있고 답답해하며 말을 안 해서 속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음을 인식하게 도와주며 마음을 괴로움을 들어준다.
2단계: 친구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이 불안함으로 커지면서 자꾸만 자녀를 책망하게 되는 것을 이해시키며 아빠 없는 빈자리를 혼자서 다 채워주려고 하니 안 되는 상황에서 화가 많이 날 것 같다고 해주며 엄마가 하라는 대로 따라와 주기 원하는 바램이 커질수록 도리어 안 좋은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러면서 그 마음에 자신과 자녀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을 지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동안 깨달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도록 돕는다.
3단계: 하나님은 친구의 연약함을 아실뿐만 아니라 고통 속에 함께하시며 이겨내도록 도우신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그것을 깨닫지 못했을 뿐 주위를 둘러보면 그 손길들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과 친구가 되어주시기 위해 문 두드리고 계시는 진정한 친구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마음의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게 한다.
4단계: 현재의 어려움을 주는 자녀에게 온유함으로 나아가게 되어 아들의 생각과 마음을 들어주게 되고 진로문제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함께 찾게 된다. 자신의 삶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돕는 은혜를 날마다 구하고 의지하며 가정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하나를 이루는 선순환을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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