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상담전도법] 과제4) 소감문예수를 믿은지, 12년이 되었지만 전도한 사람을 꼽아보라면, 교회로 데려온 사람은 한명도 없었던 것 같다. 처음 믿었을 때 매일 문자로 말씀을 보내거나 예수를 믿으라고 디엠을 보내기도 했지만, 반응이 없었고 냉랭한 결과들을 보며 나 스스로 그 열정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그 당시에 한 전도법은에 기도가 거의 없는 행동주의 전도를 내가 했던 것 같다. 신앙이 조금 자라서는 그때의 상처인지 묵묵히 기도만 했다. 그런데 그 방법은 지금보니 영지주의 방법이었는데 그 대상자도 그냥 흐지부지 지나쳤다.
이제는 큰 교회에 다니다 보니, 전도폭발 대축제를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 2주년이 되가며 이런 행사들이 무력해졌다. 정말 이제는 성경적 상담의 전도법을 이용해 각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 정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대가 온것 같다. 이 시대에 가장 잘 적용할 수 있는 전도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면상담을 우리가 흔히 보는데 이런 상담이 왜 사람의 마음을 더 닫게 하고 돌아서게 하는지 의아했는데,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
또, 막상 전도를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사람의 3가지 타입별로 나누어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고 방법론적인 부분이 나와서 전도에 대한 막연함이 많이 해소가 되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의 말씀처럼 이 과목을 통해 내 삶의 전도가 생활화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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