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과제2]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계획 세우기[과제2]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 따라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계획 세우기 1. 문제인식 우리 교회는 장애인부서가 활성화 되어 있다. 단순히 예배 때 부모를 대신해 돌봐주는 형태가 아니라, 교회학교 소속으로 선생님들의 일대일 눈높이 양육 속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공과를 하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부서를 맡고 있는 전임교역자가 자주 바뀌게 되었고 이로 인해 교사들은 안정적으로 부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토로 하고있고 부모들도 실망한 상태이다.
2. 원인이해 다양한 교회사역 속에서 다른 부서에 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장애인 부서에 한정적인 자원으로 숙련된 전임교역자를 오랫동안 배치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바라보는 교회의 변화(유익)도 필요하겠지만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기에, 이를 바라보는 교사와 학부모의 입장에서 원인을 이해해 보면, 인정의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어려운 부서기에 더 능력있는? 사람이 '마땅히' 들어와야 한다는 생각이 그들에게 자리잡고 있다. 경험이 많은 교역자들은 타 부서로 임명이 되고 신학교를 갖 졸업한 젊은 사역자들이 주로 장애인부서로 배치되면서 장애인 부서가 신임교역자들의 훈련의 장으로 전락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찬밥신세), 그래서 기대로 그들을 맞이하기보다는 곧 떠날 사람(절망)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3. 방법적용 결핍된 부분이 보이겠지만 그럴수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신임교역자들 모두 충만의 은혜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먼저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교회 여러 사역을 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기억하자. 장애학부모들는 교회안에 자녀들을 맡아주고 가르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서가 있음을 감사하고, 교사들은 교회가 모든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어 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좀 더 나눌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본다.
여러 부서가 있지만, 유독 더 어려울 수 있는 장애인 부서로 이끌렸을때의 그 초심을 기억하자. 나를 드러내기 위해 선택한 부서가 아님을 그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느끼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함께 동행하고 싶었음을 잊지 말자. 교사의 숙련된 경험을 거꾸로 젊은 교역자들과 나눌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자. 그 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부서를 가득 채우게 될 것이고 타부서와의 비교는 더 이상 의미없게 될 것이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