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이 잘 나와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나 노아의 홍수로 모든 호흡하는 생물들이 다 죽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이해한다면 그보다 더욱 확장되서 일어나는 수많은 심판에 대해서 좀더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것에 하나님은 다 이유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알지 못해서 판단하거나 평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왜 임진왜란이 일어났는지 왜 병자호란이 일어났는지 왜 625전쟁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 모든 것에 대한 설명을 인생에서 들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직 그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심판자이시며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순종하려고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모습일 것입니다. 그 자체도 이해의 한 부분입니다.
악순환의 경우는 잘 구분했습니다. 반응과 결과가 간혹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한 일과 그로 인한 결과를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