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2.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사건을 선택하고 상자모델을 적용해 기록하기요한복음 25장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 상황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종에게 자신의 소유를 맡겼는데, 각자의 재능대로 달란트를 주었다.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았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달란트를 남겼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마찬가지로 두 달란트를 남겼다. 2) 전략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다. 그것을 가지고 더 무언가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저 땅에 묻어두었다.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고 게으름을 피웠다. 3) 구조
종은 주인을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사람으로 임의로 판단하며 자신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주인탓을 하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다. 또한, 한 달란트를 가지고 그저 묻어만 둔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해서 그랬다고 고백하고 있다. 오랜시간 후 주인이 돌아왔다는 구절로 보아 맡긴 달란트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 달란트가 어떻게 될까 무섭다며 아무런 시도를 해보지 않고 놔뒀다. 이는 원금에 대해 저절로 붙는 이자는 커녕, 세월을 생각할 때 원금도 보전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인은 게으르고 악독한 종이라고 말하고 있다. 4) 정신
가졌던 달란트를 빼앗기고 어두운 곳으로 내쫓긴 종은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한다기 슬퍼하고 울며 이를 갈았다. 주인에게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보다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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